안녕하세요. 답답할 때 마다 쑥쑥을 들어오게됩니다. 여기는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실분이 있으실거 같
아서요. 우리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영어를 공부로 접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영어책 읽기 디비
디보기를 하면서 영어 듣는 귀가 열리드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쓰기를 싫어하고 저 역시 영어의 시작을
쓰기나 단어외우기로 시작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시키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기드라구요 학원
에 보내려니 적당한 레벨이 없는거예요. 듣고 말하기에 비해 쓰는 것도 전혀 안되니까 선생님들께서도
어떤반에 넣어야할지 고민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학원보내기를 몇번 접었어요. 그러다
가 집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고 저도 신경을 못 써주다보니 더이상 나아지지도 않고 쉬운단어는 알지만 어
휘가 많이 부족해서 이러다 너무 뒤쳐질까봐 한달 전에 학원에 등록했어요. 학원을 가니 이틀에 한번
단어테스트를 보고 문법을 공부하드라구요 단어테스트시험을 보기위해서 단어를 외우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래서 듣기를 하는 시간은 학원 다니기 전보다 더 줄어 들게되고.... 이게 잘하는 방법
인가요? 그런데 그렇게 외우고 가도 겨우 재시험 피할정도로 치르고 다른아이들은 거의 100점이라
며 다들 귀신인거 같다고 하드라구요. 그 아이들은 어째서 그리 잘 하는 걸까요? 딸 아이에게는 너
는 단어를 외워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야라고 말하지만 속은 타들어 갑니다. 그리고 많이 들었던 단
어같은데도 뜻을 쓰라고하면 모르는게 많아 저도 놀랐어요 단어시험지는 문장으로 안나오고 딸랑
뜻만 나오고 쓰라고 하던가 아니면 단어 하나 주고 뜻을 쓰라고 하면 우리 아이는 잘 못하드라구요
남편은 이제까지 문장 속에서 뜻을 짐작하던 아이한테 왜 단어 하나 모른다고 걱정이냐고 말하지만
요. 그런데 원어민과 말하기 시간은 자기가 젤 잘한다고 말하니ㅋ ㅋ 걱정해야하는건지 잘한다고 해야하
는건지.....그런데 오는 이 글을 쓰는 더 큰 이유는 5일동안 방학이라고 했는데 단어 숙제가 있드라구
요 알파벳순서로 단어가 300개.....개강첫날 테스트를 볼거라면서요. 모르는 단어가 반 이상인데다
문장도 없이 그냥 단어만 외우려니 아이가 넘 힘들어 해서요. 적당히 하고 가라고 100단어만 외워도
성공이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이렇게 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다른학원 다니는 엄마들에
게도 물어보니 그렇게 전혀 배우지도 않았던 단어도 그렇게 외우라고 시킨다니 ....이게 일반적인건
가요? 남편은 필요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이제 곧 잊어버릴건데 그렇게 맹목적으로 외우면 되냐고
하면서 문장 속에서 배워야지 기억에 남고 원래 우리말 뜻을 맞추며 해석을 한다는 자체가 옳은 방
법이 아니고 그냥 많이 듣고 읽게만 하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두서없이 적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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