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책과 신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가 올 한해 진행한 경험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구요.
작년 9월부터 올 11월까지 1년 조금 넘게 틴타임즈를 일주일에 두번씩 공부했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이었고 일주일치 기사중 2개를 골라 듣고 읽고 의견 쓴다음 10분간 혹은
20분간 전화로 선생님과 대화했습니다.
책과 비디오만 보면서 공부하던 아이가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비용과 시간활용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전화영어를 선택했햇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중 스토리북만 읽는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는 의미에서
신문을 선택했습니다.
선생님고 10분의 대화를 위해 아이는 1시간 가량 준비를 했습니다.
기본 5회 낭독과 한페이지 이상 의견쓰고 본문 따라쓰기를 했기때문에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차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신문과 함께 뉴베리 수상작 읽기도 병행했고 1년이 넘어가니까, 아이가 너무 지겹다고 해서
11월에 정리하고 내년 2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3학년 9월부터 신문을 시작한거고, 그 이전에는 책을 읽더라도 사회 과학쪽을 전혀 안해서
그분야 단어를 몰랐습니다.
신문을 1년간 (물론 이 기간에 책은 꾸준히 읽고 독후 활동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논픽션 글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고 이 분야의 단어도 익히게 됐고 무엇보다
뉴스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졌습니다.
차에서 라디오로 영어 뉴스를 틀어 놓으면 무슨말인지 모른다고 투덜대곤 했는데,
요즘은 듣고 있습니다.
cnn, bbc를 번갈아 가면서 매일 듣고 있는데, cnn 학생용 뉴스를 좋아하고 재밌다고 하네요.
책만 읽었고 그 중에서도 스토리북만 주구장창 읽던 아이였는데
3학년 2학기부터 신문을 병행하면서 여러가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일대일 과외를 2달 하다가 겨울방학에는 캠프를 가게 돼서 그만두게 됐고
신문도 그만둔 상태입니다.
(과외는 너무 비싸고 비용대비 효율성을 따져서 그만두게했습니다. 아이는 원했지만, 비용...ㅠ.ㅠ)
현재는 기말고사등 시험을 치느라 영어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비디오와 쉬운 책만 읽고
뉴스 들으면서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는 책으로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난 후 신문을 통해 다지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영자 신문을 하면서 어린이 동아일보도 함께 진행을 했는데,
한글 글쓰기가 수월해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둘째가 있는데, 둘째는 책 뿐만이 아니라 쉬운 신문도 함께 병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년넘게 영자신문을 진행하면서 저는 매우 만족스럽고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월달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시작할 생각이구요.
물론 뉴베리 수상작... 쭈~욱!
이상 틴타임즈 활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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