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길을 가다가 느낀건데
엄마가 3-4살정도의 아이 손을 잡고
엄마가 걸어가는데 엄마속도에 못맞추니까
아이는 거의 뛰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때는
엄마가 아이 걸음속도에 맞춰서 걷는데
3-4살 정도 되어 어느 정도 잘 걷게 되면
엄마들의 걸음속도가 평소 본인 속도로
걷는 경우를 많이 봤고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이런 경우가 왠지 책읽기나 공부에도 연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처음 책읽기할때는 그거에 기뻐하고
아이에게 맞춰서 기다려주는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좀더 나아지면 아이의 지금보다는
더 아이에게 강요해서 아이는 숨이 차도록
뛰게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지금 이러고 있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해봤어요.
거북이과인 우리아이 토끼되라고 강요하지
말고 느리게 가도 엄마도 거북이가 되어서
기다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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