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1학년 여름 방학때 게시판에서 1000권 읽기 열풍이 불어
우리도 500권이라도 하자!했더니..단호히 No를 외치더군요..--
제가 꽤 큰 상품을 걸어도 요지부동이었어요
그래서 그럼 하루에 5권 읽고 캘린다에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서
한달을 꽉 채우면 컵라면을 주겠다..고 했더니 바로 콜!!! 을 외치더라구요
제가 게시판에 조삼모사 라는 제목으로 글도 올린적이 있습니다.단순하긴..
제가 이글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요즘 게시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그리미님이 너무 감사하게도 이끌어주고계신 미책방에 혹시 6~8세 친구들이 있다면
우리 이번 겨울에 1000권을 읽자~보다는 한달 단위나 혹은 보름 단위로 목표를 주는게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동기 부여하기도 쉽고 부담감도 덜어주면서
엄마의 경제적 부담도 ㅋㅋ줄일수 있다는 경험담에서 말씀드립니다.ㅎㅎ
저 레고 셋트 걸었었는데 걍 매달 말일에 컵라면 하나로 때웠어요 ㅎㅎㅎ
그래도 2달지나니 500권 채웠습니다..ㅋㅋ
아들 넌 아직은 내손바닥안이야..
또하나 겨울방학마다 짧고 굵게 도전했더니 부담이 별로 없었나봐요
이번 겨울방학은 미리 하루에 한권읽기로 스스로 계획도 세우는
컵라면의 기적도 만날수 있었답니다. ㅎㅎ
겨울 방학동안 미디&미책방 친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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