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슬프네요. 울집 디카가 AS를 떠난 관계로 핸폰으로 동영상을 찍어놨는데 컴이랑 연결하는 짹이
없어요...ㅠ.ㅠ
4살 37개월 울 집 큰놈 특성이 한책에 꽂히면 줄창 그것만 읽는데 요즘 꽂힌게 배고픈 애벌레...
동영상도 제가 하루에 몇번 보여주고 노래도 들려주고 읽어도 주고
저 혼자서도 책장 넘겨보며 하더니 얼마전 혼자서 쭝얼쭝얼....어라?? 들어보니 발음이 제법 괜찮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당연 완벽하진 않지만 혼자서 액션을 취해가면서 읽어가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그리고 처음에 과일들 중에 자두를 보고 헝그리 라고 하는데 ^^ 자기 귀에는 plum보다 hungry가 더 똑똑히 들렸나 봐요~
전에 브라운 베어, 폴라베어, 팬더베어..처럼 간단한건 읽었지만( 읽는게 아니라 외우는거죠~^^) 이렇게 긴게
output이 된건 처음이에요 .
물론 부분적으로 그런 외워서 읽는건 많았죠. 하지만 이렇게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가 여기 고수 엄마들 처럼 액티비티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걍 노래들려주고, 동영상 보여주고
책 읽어주고 정도 밖에 안되는데 엄마가 해주는 것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울 아들램...
원에 다니지도 홈스쿨도 않고 런투리드라던지 ORT도 하지 않고 있어요.
우리는 걍 동화책(노부영)이나 비디오 위주로 가고 있거든요.
아이가 학습으로 느끼지 않았으면 해서요. 그리고 해줄 상황도 않되구요. 동생이 인제 11개월 ㅡㅡ;;;
욘석이 뭘 하게 놔두질 않네요....
고수맘님들 앞으로도 이렇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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