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게시글 무엇을 올릴까 궁금증을 유발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우리 아이의 경우, 방학을 지날 때마다 영어가 몇계단 상승했었던 느낌이었어요. 특히 겨울방학을 지난 후에는 그 발전 속도가 어마무지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겨울방학 후에 이렇게 성장했던 건 바로 하루 3~4시간을 통으로 영어책 읽기랑 디비디 보기를 한 덕분이었죠. 뭐 사실 더 많이 읽었던 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학 때 몰입하면 그 다음 순간 껑충 실력이 늘었던 것이 사실이었답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선택과 집중~
그 중 방학 때 집중을 실천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안~
미친듯이 책읽기+미친듯이 디비디 보기방 한 번 해 볼까 하는 데 많은 분들이 참여를 원하시면 방을 열어볼까 합니다.
책읽기는 겨울방학 내내(3월 신학기 전까지) 1000권 또는 5000쪽 읽기(묵독 및 집중듣기도포함해서)
디비디 보기는 50편
책읽기는 책두께에 따라 일정 두께가 넘으면 권수로 하면 너무 작아보이죠? 그래서 권수와 쪽수 두 가지 방법으로 해 가기로 했습니다.
책읽은 권수 또는 쪽수를 매일 적으면서 문학, 사회, 역사, 과학, 수학, 철학, 음악, 미술 등 책의 관련분야도 함께 적어 다양한 책읽기를 유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문학 종류의 그림책, 리더스, 챕터북과 함께 간간히 지식책들을 끼어넣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책을 아주아주 조금씩만 병행했으면 합니다.
일주일에 두 차례 방을 열고, 읽은 책 올리고 본 디비디 목록 작성해서 올리면 될 것 같아요.
목록표는 어떤 착하신 분이 만들어 올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다양한 책읽기와 다양한 디비디 보기를 위해 책과 디비디 소개를 먼저 해 놓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다양한 책읽기와 다양한 디비디 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학기중에는 가랑비에 옷젖듯이, 방학중에는 폭우로 영어의 빗속에 흠뻑 젖어 보세요. 아이들이 영어를 즐기는 그날을 위해~~~^^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사회에 진출해서도 영어를 잘 하는 잇점은 많습니다(물론 다른 것도 갖춰져야 더 빛을 발하긴 하지만요). 그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회에 얘기해 보고요. 초등 때만큼 영어의 기틀을 잘 잡아놓기 좋은 때가 없습니다. 막상 중등만 가도 영어할 시간이 많이 안 난답니다.
다음글에서는 또 다른 계획을 올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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