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사과돌이
시즌2 시작하고서 부터 사과돌이가 열심을 내지않아 많이 속상했어요. 저절로 파일 받기도 안되어 죄송하게 불편을 끼쳐드리고 몰아서 하기도 했구요. 그러면서도 쑥쑥에 들어올 방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요즘 확실한 가을이라서 여러가지 과일이 풍성하지요. 저희는 그 중 감을 좋아해서 김치냉장고에 가득채우고 매일 몇 개씩 아이스크림 대신 가족들과 먹는 재미가 천상의 기분이에요.
더구나 김장으로 인해 김치냉장고가 상한가를 치는 요즘 미처 못들어간 감들이 냉동고에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행복을 저장한 느낌이구요. 감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니까 도매상 아저씨가 오히려 어떻게 다 먹느냐며 걱정을 했어요. 완전히 익은것은 살짝 얼리고, 안익은 것은 박스를 바꾸어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사과돌이는 다음 주 기말고사가 끝나면 여러가지 전시회를 가기로 했어요. 그동안 전자과학대회는 끝이나고 아쉽게 장려상을 탔어요. 실기에서는 라디오 방송도 여러개 나왔지만 이론에서 많이 감점되는 바람에 상의 종류가 바뀌었어요. 반면 사과돌이는 나름 만족해 하는것 같아요. 가르쳐 주는 사람없이 혼자 주섬주섬 익힌것인데 이정도도 고맙다며 상장오기를 은근 기다려요.
얼마전 청계천에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들이 등으로 밝혀졌던 빛초롱축제에 나왔던 것들인데 그중 소망트리가 가장 예뻤지만 업로드 하니 생각보다 예쁘지않아서 익숙한것만 올렸어요. 눈으로 볼때는 황홀하여 춥거나 피곤한지도 모르고 다녔는데 옮겨지는것은 많이도 달라졌네요.
부끄러워요. 과학대회나 감 이야기는 하도 오랜만에 와서 할 말이 없어 쓰게된 것인데 모두들 엄청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차례는 환상남매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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