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참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오늘은 주얼이가 아닌 둘째녀석 용용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용용이는 지금 7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가고 남자아이라고 태권도를 2학기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를 가니 소리도 많이 지르고 형아들이랑 함께 살아가야 하니 형아들 말도 배우고
여기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전에 하지 않았던 나쁜말들을 하기 시작한거죠. ㅋㅋ
애들이니까 쉽게 배우나 봅니다.
먼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난 어릴때 나쁜말 한번도 안했나? 아니죠. 저도 부모님 몰래 어른들 몰래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쁜말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처음에는 간단 주위를 주었습니다.
나쁜말이니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어라~
요녀석 말을 듣지 않는군요.
그럼 좋아 너에게 페널티를 주겠어.
"이리 와바 아들~ 너 그 말뜻이 무엇인지 아니?"
당연히 모른다고 하죠. 그럼 사전 찾아서 그 말과 뜻을 열번 적어봐.
그럼 엄마가 왜 나쁜 말이라고 했는지 사용하면 안되는지 알게 될거야.
아이가 입이 이만큼 나와서 사전을 찾아 열심히 열번을 적습니다.
그리고 제 앞으로 와서 큰소리로 뜻을 말합니다.
어때?
용용이는 그 뜻을 알고는 상황에 맞지 않고 상대방이 상당히 기분이 나쁠것 같다고 하며 쓰지 않겠다고 하는군요. ^^
아싸~
저는 오늘도 아이와 큰산을 넘었습니다.
여러분 저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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