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복동영상 올린 맘입니다.
제가 유아영어교재 잘 모르던 시절, 튼튼이 제맘에 가장 들었거든요.
쑥쑥의 힘인지 다른 교재도 많이 알게되고 보니, 새로이 갈등모드입니다.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아이의 반응이 시큰둥해졌다.
- 튼튼의 무기랄수있는 율동비디오가 시작 3~4개월만에 약발이 다했구요,
지금은 그 타이틀송만 나와도 싫은기색이 보입니다.
책은 절대 지손으로 안꺼내오구요.
2. 교재의 문장이 의심스럽다.
- 여기서 이책저책 제목 얻어듣고, 대략의 순서 짜고나니 내용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피같은 월차에 잉글리시플러스 가서 세시간가량 눈빠지게 책만 봤어요.
그리고 몇가지 책 맘에 담고는 집에와서,
시누에게 3~4단계를 얻어다가 집에와서 (같은 날입니다. 서점갔었던)
튼튼책 36권을 다~ 봤는데, 문장이 쩜쩜쩜...
두단계 12세트중, 맘에드는 건 1~2세트정도?
나머진 그렇게 꼭꼭씹어삼킬정도의 훌륭한 문장이라기엔..
같은날 봐서인지 정말 비교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내친김에, 동네튼튼지국앞에서 들고온 찌라시안의
5~6단계 책표지를 보니, 스텝인투리딩 등 여타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가져다가 둔 책도 종종 보이구요.
사자와 생쥐 같은거.. 그거 책값이 차이가 얼마인데요.
그렇다고 문장과 일러스트가 (튼튼이) 하나 나을것도 없어뵈구요.
여기서 질문이에요.
제맘이 이렇다면 튼튼을 접어야겠죠?
저는 다행히 애눈치(=컨디션) 봐가며 슬쩍슬쩍 흘려듣기 상황은 잘 만들구요(엄마표의 기본자격은 갖춘셈?),
아이도 한 5개월 튼튼수업 하더니만, 처음에 엄두도 안내던 집중듣기를 스스로 하구요.
(이게 가장 놀라워요. 흘려들으라고 틀어놓은 책을 꺼내다 지가 넘겨가매 보고있을때의 감흥이라니!!)
2단계가 계륵인것이,
1단계보다 더 재미있다.. 는 의견도 들었고,
2단계를 하면 우짜든 4단계까지는 있으니, 일단 엄마표로라도 튼튼해보고
4단계끝날때 다시 판단할 여지를 남겨둘수 있다.. 는 점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아이는,
그 흘려듣기 와중에 튼튼틀면 싫다고 의사표현하고,
대신 노부영이나 하다못해 런투리드를 틀어놔도 좋다고 듣구요.
왜 갑자기 (아이가) 튼튼에 정이 떨어져하는건지..
1. 2단계는 일단 한다.
2. 미련을 버리고 여기서 접는다. 웰컴 투 더 엄마표 영어세상!!
번호 하나만 고마 꼭 적어주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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