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제사 정신이 조금 들어서 이렇게 컴에 앉았어요..ㅠㅠ
큰 형님이 진해에 계셔서 진해로 어머님 모시고
다녀왔답니다....!!
명절이 되면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즐기면서 지내자...하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지방에 내려가는것도
여행가는것처럼 느끼며 간답니다...^^
진해에 내려가니 큰 형님께서 어찌나 먹을 걸 많이 준비해 놓으셨던지
한우.낙지.막창.닭꼬치 등등...
완전 잘 먹고 왔네요..ㅎㅎㅎ
일이야 뭐 전 조금 부치고..ㅋㅋㅋㅋ
거의 형님이 마무리는 다 하시니까...
암튼....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서울로 길을 향했는데요..
우리가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집에 도착한 것이 오후 8시..
거의 10시간 걸렸다는거네요..
하지만 그 사이에 휴게소도 들리고,저녁까지 먹고 왔으니
8-9시간 걸린셈입니다...^^
지금도 이 사진을 보면 제가 고속도로 위에 앉아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네요..ㅋㅋ
갈때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갔지만
올 때는 국도를 타고 올라왔어요..
국도 30번,17번,89번 등등...ㅎㅎ
일단 네비가 있어서 길찾기는 어렵진 않더라구요....!!!
고속도로는 막히기 때문에 사실 올라올때는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조금 돌아가는건 있었지만 그래도 국도로 오니까
길이 많이 막혀있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고속도로는 곳곳마다 휴게소가 있어서 화장실 이용이나
간식 먹기에 좋지만 국도는 휴게소가 있어도 한 개정도밖에 보질 못해서
그게 좀 불편하더라구요....ㅠㅠ
하지만 국도는 국도 나름대로의 낭만이 있었어요....!!
들도 보이고,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뵐 수 있었구요....!!

이렇게 길 가에 있는 호박잎들이 늘어져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휴게소만 빼면 국도가 훨씬 더 좋았던 귀경길이었답니다...^^

올라오는 길에 쌀국수집이 눈에 보여서
쌀국수 한 사발씩 폭풍흡입하구요..ㅎㅎ

그나마 어머님이 쌀국수는 좀 드시기 때문이죠..
시어머님도 저의 친정어머니만큼이나 잘 안 드셔서..ㅠㅠㅠㅠ
암튼....차 안에서 피곤하셨을텐데...
전화드려보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저는 몸살 날 지경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고...아고...
즐겁게 다녀온다고 왔는데..
새벽에 가위까지 눌리고...너무 무서웠다는..ㅠㅠㅠㅠㅠ

따끈한 자스민차가 피로감을 덜어주는거 같더라구요..^^
암튼....힘들었지만 즐거운 귀경길이었어요....!!!
그나저나 시어머님이 이젠 지방에 내려가시기가 쉽지 않으실거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ㅠ
이거 뭔 대책을 세우든가해야지..
저도 이리 힘든데....연세 여든에 얼마나 힘드시겠냐구요..ㅠㅠ
어찌해야할지 아무래도 형님들과 얘기를 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하지만...
저는 즐겁게 재미난 여행????
ㅎㅎ추석 여행이었어요....^^
잘 먹고,즐겁게 놀고,구경하고...
뭐 이 정도면 추석 잘 지낸거 아닌가요??ㅎㅎㅎㅎ
이제 또 다시 시작이네요...!
추석 연휴로 인해서 올려드리지 못한 AA자료 9번 오늘 모두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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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람처럼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