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5세입니다.
엄마가 그닥, 기본이 안된상태에서 큰 아이하나에 올인하지도 못해,
다른 엄마표맘들만큼은 유창하지는못하지만,
그래도 쑥쑥 선배님들에 도움으로나름 열심히 해서리....
알파벳도 대소문자 다 떼고, 명사위주의 단어를 많이 아는 5세여아입니다.
언젠가 부터 눈으로 알파벳 대소문자를 다 떼기에 몇달전부터 파닉스와 단어쓰기위주로 매일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있답니다.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잘따라줘서..감사하고있지요..
물론 저랑 간단한 일상생활영어들은 듣고, 말로표현도하고...
여튼 지금까지는 제가 할수있는건 다 했다싶고,,, 제 수준에서 만족스러워요..
영어오디오, 영화에 매일 꾸준이 노출되어, 요즘은 곧잘 따라하고,보고듣는것은 한국어 이상으로 영어 버젼을 즐깁니다.
근데 문제는..
1. 다른사람들의 정말 간단한 영어 질문에도, 잘 못알아 듣는지. 뭐라구요..라고 한국어로 다시 질문합니다.
2. 엄마아닌 다른 사람들한테는 꼭 한국어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밖혀서 절대로 영어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때로 한국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다시 물으러 온다거나.. 이거요, 저거요 라고 그냥 대화하구요..
3. 다양한 멀티미디어 영어자극들이 오히려, 너무 의지하는 경향이 있어, 영어라는 명목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지금은 모든 영상물을 치웠는데...심지어 오디오까지..
근데 정말 막막하네요.. 매일아침, 영어 단어쓰고, 읽고, 영어동화읽고, 저랑 간단한 회화 한두마디 외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가 정말 더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고민을 해봤는데요...
1. 7세정도만 되어도, 전화영어나 인터넷사용이 또는 오후 반 영어수업에도 효과적인 결과들이 나타날수 있으니
일단 6세때 영유를 보내 살아있는 영어환경을 늘린다..
2. 지금처럼 엄마표로 책과, 오디오위주로 나가다가, 영유보낼돈을 모아서 7세때 필리핀을 1년 다녀온다(친척이계시므로)
3.어짜피, EFL환경에서 원어민 노출은 어려우니, 그냥 책위주로 내공을 쌓아놓고, 나중을 준비한다..
ㅠㅠ 다른 대안자체를모르겠네용~~~
도움을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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