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가을하늘과 뭉게구름
비온 후 깨끗한 저 하늘
남부 지방에는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다고
뉴스에서 전하고 ......
4월 세월호를 시작으로 여기저기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참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이들 2학기가 시작되고
제가 사는 곳이 경기도 지역이다 보니
9시등교 문제로 학교마다 설문조사를 하고
학교등교시간이 늦어지니 엄마 출근시간도
같이 늦어질거라 생각하는 울 아이들 ㅎㅎ
개학 첫날부터 1학년 울 딸래미는 색연필과 싸인펜
학교에 놔두고 온줄도 모르고 전날 가방 다 챙겨놓고
등교하려다 안가져온 거 생각나서
이방 저방 뒤지다 엄마한테 수십통 전화하고
울다 머리아프다며 학교 안가겠다 전화하더군요.
그리고 9시되어 담임선생님께 전화오고
그제서야 혼자 뚜벅뚜벅 걸어 학교 갔답니다.
항상 제 할일은 알아서 하고
얘기하면 잘 들어서 믿었는데
아직도 아기인 것을 알았습니다. *^^*
방학기간동안 아이한테 학교생활의 모든 걸
까마득하게 지우개로 지운듯 잃어버리는 줄 하루 이틀 되보니 알겠더라구요.
설문지 조사한것 잘 챙겨주었더니
거실에 놔두고 가고 노트 안챙기고...ㅎㅎ
일주일 지나면 이제 제대로 잘 하겠지요.
안젤리나 일곱번째
이제 두권의 책만 남아있네요.
숙제 제출은 하지 않지만 꾸준히 하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네요.
아이들에게만 책을 내밀지 않고 우리 엄마들도
함께 책을 읽는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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