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윤님의 글입니다.
> 저번에 쪽지 보냈었는데 혹시 수신불가로 되어있어서 답장을 못받았나 해서 다시 글로 씁니다. ^^;;여러가지로 죄송하네요. 쪽지수신가능으로 수정은 했습니다.
> -제 아기 이제 9개월 접어 들었는데요.
> 1) 아가 때부터 한문장 우리말 한문장 영어 이렇게 말해주었는데요,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예전에 읽은 책에서 그렇게 해주시는거 같아서 그랬고, 또 한가지 이유는 영어가 짧으니 한글 말하는 사이에 머리속으로 열심히 번역하느라.,,계속 그럴수는 없을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얘기해주어야할까요. 2) 그리고 부족한 저의 실력을 영어 동화책으로 메워 주려고 해도 이 시기에 볼만한 책이 그리 많지 않네요. 한글책은 전집도 그리 많은데 영어 전집은 왜 이리 없을까요.노부영도 그닥 종류가 많은 것 같지도 않고(이시기에 볼만한 쉬운책이 많지 않은것같습니다. 죄다 동물책밖에 없구.. ㅠ). 푸름이 까꿍책(and 명꼬 마꼬)같은건 잘 보는데 말이죠. 혹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없을까요. 아니면 가은이는 어떤책을 봤는지 살짝 귀뜸해주시면 어떨지요. ^^
> 3) 언제쯤 책~책~ 하며 책읽어달라 조를까요. ^^ 아직 그런걸 기대하기는 너무 어린가요.
>
> 아 정말 이 엄마표 영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너무 느껴서요. 공부를 하고 싶어도 아가 뒤치닥거리하랴 곧 복귀할 직장 준비 하랴.. 너무 시간이 없네요. 여기 엄마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 아,정말..실례가 되지 않았나모르겠습니다.
>
..........................................................................................................................................
여긴 친정이랍니다.
추석이랑 시어머님 생신이 겹치는 바람에 추석연휴 마지막날엔 어머님 생일 상차려드리느라
친정나들이를 뒤로 미뤘답니다.
그리하여 뒤늦게 오늘 엄마네 왔어요^^* 잠시 들른 쑥쑥에 제이름이 있길래.. 기다리실듯 하여
언능 답변해드립니다.
쪽지가 수신불가로 되어 있으셨군요..
가은이와 도서관 가면 이것 저것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어제도 가은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서려는데.. 이것저것 물어오시는 통에 한참을 얘기하다 왔네요~
ㅋㅋ 뚜껑 열어보믄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에게 영어로 이야기하고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조금은 낯선가 봐요^^*
특히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바로 아이에게 영어로 이야기 하는 부분 인것 같아요^^
외국에서 살다가 왔냐? 아니면 영어를 전공했느냐?
언제부터? .. 비롯한... 아이의 언어적인 혼란은 없는지... 꼼꼼하게들 물어오시지요..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가은이가 영어란 언어를 우리말 처럼 유창하게 하게 될런지.. 아직
모든것이 저역시 의문이고 그저 그 과정중에 있으면서 남에게 카운셀러 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혹시 나의 오만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또다시 물어오시는 분들께 '경험과 견해'라는 오지랖을 실천하고 뒤돌아서는 .....ㅜㅜ
엄마표란 이름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과정이며 아이의 더딘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목마름으로 스스로를 시험하는 장인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실험대에 함께 있는 입장이면서 그저 한발짝 먼저 내딛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답변이란 걸 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고 서론이 깁니다.......
오늘도 검증받지 않은 카운셀 들어갑니다요~~ㅎㅎ
아기 이제 9개월 접어 들었는데요.
아기가 9개월이네요~~^^ 아고 이뽀라..
우선 우리말한번, 영어한번(?) 이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말과 영어를 한번씩 사용하는 경우는 4,5세이후 즉 아이에게 우리말이 완전히 자리잡힌 시기에 영어란 낯선언어를 접해주는 경우 그 낯설음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전 권해 드립니다.
아기가 님의 경우처럼 아직 많이 어린 경우는 가급적이면 영어는 영어로 사용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언어가 한창 자리를 잡을 시기에 두언어를 한번씩 교대로 사용한다는건 오히려 아기가 혼동스러워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도 우리말과 영어를 한번씩 교대로 사용하라는 말씀은 아이의 언어가 완전히 자리잡은 유아기를 지난 경우나 유치단계나 그 이후의 아이들에게 권하는 방법으로 카운셀 해드렸었습니다.
영어와 우리말을 한번씩 교대로 하시기 보단
영어30% 우리말70%의 비율을 정하시어 하루중 일정한 시간을 영어에 할애하시거나
또는, 특정한 상황(목욕할때, 산책할때, 식사시간... 등등)을 정하시어 그 상황에서는 영어만으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여 언어의 독립을 유도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계획하시지 마시구요.
컨닝페이퍼 만드셔서 예를들어, 오늘 횡단보도 건널때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해야지.
예를들어 횡단보도 앞에서 이런 말들을 아이에게 해줄수 있겠지요>>>
이러한 표현들을 외우거나 컨닝 페이퍼로 만들어 일부러 횡단보도에 몇번이고 가은이를 데리고 가기도 했었답니다.
그래서 의례 횡단 보도 앞에만 서면 아이에게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곤 했지요.
Let's cross the street at the crosswalk. 횡단보도를 건너자
Can you see that traffic light? 저 신호등 보이니
It is red. 빨간색이야
We can cross the street when it turns green.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건널수 있단다.
We have to wait here until it turns green. 여기서 신호들이 초록으로 바뀔때까지 기다려야 해.
When you cross the street, there are some rules to keep you safe. 길을 건널때는 몇가지 안전규칙이 있단다.
You must wait until the green light is on. 초록색불이 켜질때 까지 기다려야만 해
The traffic light has just turned green. 방금 초록색으로 바뀌었네
Let's cross the street, now. 이제 길을 건너자
많은 상황을 만드려 하지 마시구요.
요런 상황을 처음에는 하루에 한가지만 꾸준히 해주자. 정하셔서 하시구요..
다음에 하나씩 더 늘려보는것... 어떨런지요..
무엇보다 영어동요와 영어동화를 우리 동요와 우리동화와 함께 역시
반반의 비율을 정하셔서 꾸준히 접하게 해주는것 중요합니다.
책읽기 습관역시 우리동화책만 읽어주는 경우 보다 우리 동화책을 읽어주는 만큼 영어동화책도 그만큼 읽어주어야
하니 오히려 아기때 부터 읽어주는 책의 양이 배로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 읽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장난감을 대신할 수 있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가지고 놀수 있는 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었구요.
예를들어, 헝겁책이나 목욕할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비닐로 된 책, 소리나는 책, 손으로 긁으면 향기가 나는 책, 보드북들, 팝업북들... 변변한 장난감이 없었던 탓도 있지만.. 가은이는 요놈들을 가지고 정말 많이 가지고
놀고 보고 했던것이 책읽기습관의 기초를 형성한것 같습니다.
집에 책이 많지않아 가은이 5개월때부터 영어도서 대여사이트를 이용해서 꾸준히 책을 대여해서 보여주었구요.
그중엔 노부영들과 특히 "위시워시시리즈"는 아기때부터 가은이의 사랑을 특히나 많이 받아 왔습니다..
특히 "위시워시 시리즈" 권해드립니다.
거기에 DK사의 First Dictionary.. 를 너무 유용하게 봤었습니다.
아기에게 영어로 사물을 설명해주는데 요놈 도움을 톡톡히 받았구요.
수시로 요놈 들쳐놓고 가은이에게 보여주고 이야기 해주고 하다보니 매일 들쳐놓고 보고 또보고
정말 너덜너덜...
위의 위시워시시리즈와 DK사의 First Dictionary 는 너덜너덜 .. 아기때 가은이의 사랑을 제일많이 받은 책들중
하나입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십시오.
아이의 아웃풋을 기다리기 보단 많은 인풋에 촛점을 맞추시구요.
인풋 역시 생활영어의 비중을 늘려야지 하기보다 영어동요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어동화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시다 보면 아이의 책읽기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직장에 복귀하신다니 이래저래 맘이 바쁘시겠어요^^
힘내시구요..
아자아자 홧팅!!
가은이의 영어 성장일기 중에서 11개월부터~14개월까지 부분이 님께 도움이 되실듯하여 따로 올려봅니다.
♣ 가은이의 영어 성장 일기
| 월령 | 사용 교재 | 내용 | ||
11 개 월
| 아기때부터 보아온 책들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헝겊책들과 목욕책들..중에서
'Make Me Say Moo!' 누르면 동물 울음소리가 난답니다. 장난감 대용으로 손색이 없어요!
미니 보드북 세트! 두손에 꼬옥~
감미로운 멜로디!위씽포베이비~ | ▷엄마: "가은, Do you want some laver?" 김먹을래 가은: 울다가도 멈추고 눈을 말똥말똥 거리며 주방으 로 기어옵니다.
▷엄마:"Show me your smile" - 웃어주세요 가은: 빙긋웃는건 꽤 됬구요.
가은: 멋진 윙크를 보여줍니다.
가은:신나라 박수를 쳐대구요
가은: 머리를 어지러울 정도로 돌려댄답니다.
이것좀 들춰주겠니? 가은: 종이를 들쳐주구요.
"What a smelly.. hold your nose." 냄새~ 코잡아요 가은: 손을 코에 같다대고 엄마처럼 흔들어 댄답니다. | ||
| 월령 | 사용 교재 | 내용 | ||
14 개 월
|
가은이 5개월때 구매한 노부영 Wishy Washy Readers 세트 5개월때부터 쭈~욱 가은이 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지요!
Jumbaroo!
What next! 위 두책을 특히 좋아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자꾸 바뀌더군요!
쑥쑥에서 체험수기 공모전 상품 으로 받은 노부영의 보드북 세트랍니다. 그동안 왠만한 책은 모두 '대여사이트'를 이용해서 대여 받고 있었는데.. 횡재했지요^^
요즘도 이책에 수록된 동요들을 불러주지요
단어인지를 위해 이용된 DK사의 책들입니다. 아주 아기때부터 보여주어 너덜너덜 해졌지요.
특히 My First Dict..엔 온통 테잎 자국이랍니다.
단어인지에 그만인 책들입니다.
빅보드북 입니다. 특히 First Experiences를 좋아합니다
잘때도 "하이 벤~"하며 읽어 달라고 들고 오곤 하죠 |
▷영어와 우리말을 90%이상 이해하고 행동 사물(단어)인지 우리말과 영어로 거의 인지. 너무나 다행스럽게 두언어에 대한 혼란 없이 이해하고 행동함
요즘 가장 많이 하는말 "please~~" 아침에 눈뜨자 마자 책을 들고 와서는 "please~~" 같은책을 수십번도 더 읽어달라 끝날때 마다 "please~~" 하루에도 수시로 책을 들고 와서는 "please~~" 치즈 좋아하는 가은이 냉장고 문을 잡고 "치~ please~~" 김치(물에 씻어 주면..) 좋아하는 가은이 "치~ please~~" .....
자동차는 어찌나 좋아하는지 책에 자동차 그림만 나와도 꼭꼭 짚으며 "car~" 도로에 지나가는 차를 봐도 "car~" "아빠" 근데 엄마는 "마! 마!" "fish는 피시" "ball은 제법 보오ㄹ" "clock은 크~" "새" "코"라는 발도 잘합니다. 하늘에 날아가는 새를 가리 키며 똑똑하게 "새 또는 버bir~"" 엄마 아빠의 코를 잡으며 똑똑하게 "코", "책을 채 또는 boo~"....
우리말의 한글자로 된 단어는 제법 따라 합니다. 영어 단어의 길이가 두음절이상이 많아 그런지 우리말의 한글자 단어의 발음을 더 잘따라 하는것 같습니다.
▷엄마: I'm going to put my feet into the tub " 엄마 족욕할거야" 가은: 금방 쫒아가서 족욕기를 끌어다 옵니다.
▷엄마: Can you bring your towel here to me? 가은: 자기타월을 가져오고, 엄마 아빠 타월 가져오래도 곧잘 구분해서 가져다 줍니다.
▷엄마: Choose one you want to read. 가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please~~"
▷엄마: Can you put all your blocks away? 블럭들 다 정리할수 있니? Can you tidy all your blocks up? " Would you put these blocks into the toy box? 이블럭들 장남감통 속으로 넣어줄래? .. 가은: 자기 놀았던 블럭들을 통속으로 넣으며 박수를 쳐댑니다.
▷엄마: Would you take out daddy's socks from the drawer? 서랍에서 아빠 양말 꺼내줄래? 가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빠양말을 서랍에서 꺼내주구요.
외출할때 ▷엄마: You should put on your jacket. (또는 socks, hat, scarf, coat, shoes..) 재킷 입어야지, 양말신어야지.. 가은: 구분해서 가져와서 입거나 매는 시늉을 합니다.
▷엄마: Let's comb your hair. 머리빗자 가은: 빗있는 곳에서 머리만지고 있구요.
▷엄마: Where is Mom's hairpin? 엄마 머리핀 어디있지? 가은: 엄마 머리핀을 찾아 가지고 옵니다.
▷엄마: Would you draw a curtain back? 커튼 걷어줄래? 가은: 커튼 걷는 시늉을 하구요..
▷엄마: Let's draw a curtain over a window. 창문에 커튼 치자.. 가은: 커튼으로 쫒아갑니다.
▷엄마: Would you play some music for me? 음악좀 틀어줄래? 가은: 어김없이 오디오를 눌러 음악을 틀구요 ..
.......이 외에도 영어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보인답니다. 물론 아빠의 우리말에도 똑같은 즉각적인 행동을 보이구요..
단어인지
▷엄마: Where is 가은's chair? (가은's potty, Computer, desk, table, chair, Remote Control, plant, clock, rice cooker, microwave oven, ricescoop밥주걱, stove, kettle,......) 가은: 쫒아가서 가리키곤 합니다.
사물이나 동물 손으로 꼭꼭 짚어냅니다. ▷엄마: Which one is bottle? 어느게 병이야? can you find? Pont to the bottle. 찾을 수 있니? 병가리켜 봐 가은: 병을 짚고
꽃, 기차, 버스, 엠뷸런스, 소방차, 트럭, 자건거, 헬리콥터, 풍선......등의 사물들과 ▷엄마: Which one is tiger? 어느게 호랑이야? " 호랑이..코끼리, 고양이, 펭귄....등 동물들
비디오 빙뱅붐, 까이유, 베이비아인슈타인(요즘들어 특히, Should I play 베이비아인슈타인 for you?하면 너무 좋아합니다..) 위씽 투게더, 핑거플레이(예전엔 무척 좋 아하더니 지금은 별로..) 등을 즐겨 봅니다. TV 아리랑 방송의 ABC베이커리 가끔 대신 컴퓨터로 틀어주거나 모니터는 끄고 오디오만 틀어주기도 하죠.. 비디오테잎은 핑거플레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또 집에서 아기앞에선 절대 TV를 켜지 않고 컴퓨터로만 하루에 두번 많을땐 세번 틀어주어 그런지..
다른집에서 TV를 켜놓아도 별로 관심있어 하지 않습니 다. 요즘엔 베이비아인슈타인만 자기 의자에 앉아서 끝까지 잘 보지 나머진 첨에 조금보다가 금새 다른걸 하죠..
그래도 요즘 컴퓨터 앞에서 손으로 가르키며 "Please~ 까" 할때가 종종 있어 될수 있는대로 책으로 유도하고 동요를 불러 주거나 함께 놀아주며 다른쪽으로 유도하려 한답니다. | ||


쑥쑥몰
체험이벤트




























문법 간단 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