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춤추는 고래를 보고 싶다면.

  • 지나샘world
  • |
  • 2014-07-21
16

 

인생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하는 질문을 받았다. 답이 얼른 생각나지 않았다.


외가에서 크던 다섯 살 무렵이었다. 할아버지께 아침 신문을 가져다 드리면 기특하다고 칭찬을 받았다. 그게 좋아 나는 다른 식구가 신문을 먼저 가져다 놓으면 얼른 대문 쪽에 도로 가져다 두었다가 내가 집어온 양 하고는 했다. 이제와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칭찬 받고 컸더라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은 해본다. 잘하는 것은 놔두고 늘 부족함만 지적하셨던 아버지의, 당신 나름의 교육 방식이 이해가 안 되는 바는 아니지만...


오래 전, 어느 학부모의 경험담을 읽으며 나도 배워야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자기 아들이 글씨를 너무 못쓰고 성의 없이 아무렇게나 휘갈겨 늘 야단을 쳤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혼을 내도 고쳐지지가 않다가 어느 날 방법을 바꿔 ‘글씨가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훨씬 잘 쓰게 되어 깜짝 놀랐다’며 약간의 과장을 섞어 칭찬을 해주었더니 놀랍게도 그 이후로 글씨가 하루하루 나아지더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잘한다고 하면 아이들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심지어 너무 과해지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나는 딸아이의 모자람이 보일 때마다 어떻게 해야 그 단점을 고쳐줄 수, 아니 스스로 고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어제보다 조금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모자람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가 중요한 것이지 모자란 점을 다그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단점을 고쳐주기 위해 자꾸 잔소리와 싫은 소리를 하다보면 아이는 그만 부모와의 대화창을 닫아버리고 만다. 엄마는 그저 잔소리꾼일 뿐인 것이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지 않는가.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어떤 칭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부터 참아보기를 권한다. 바뀌었으면 하는 방향에 맞는 적절한 격려의 말들을 찾아보자.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리 아인 말이 없고 소극적이라 걱정이에요” 라고 말할 때마다 더욱 더 말이 없고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아이가 된다. 엄마는 고쳤으면 해서 한 말인데 아이 머릿속에는 부정적인 자기암시가 되어 스스로를 자꾸 그렇게만 보게 되는 모양이다.


‘너는 무대 체질이야, 멍석 깔아주면 더 잘하잖아’라는 격려를 수 없이 듣는 동안 처음에는 별로 안 믿던 아이가 ‘진짜 그런가?’ 하며 차츰 변하는 것을 보았다. 연습 때는 멀쩡히 잘하다가 사람들 앞에만 서면 긴장하는 것 같아 쓴 방법이었다. 지난번에 비해 좋아졌음을 구체적인 예를 들며 칭찬해 주니 바라던 결과가 조금씩 따라왔다. 실전에 강한 아이를 만들고 싶은 분들 한 번 써보시길 추천한다. 단, 효과적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방법 역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지나샘의 딸내미 메고 세상 한 바퀴 칼럼글 모두보기


추천 공유
  • 댓글 16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나림재훈맘
  • |
  • 2014-07-23 11:05
답댓글

초2 숙제하고 나서 문제집 푸는데 자꾸 덤벙데서 틀리니 자꾸 잔소리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문제집 채점때 위축되는거 같기도 하고해서 방법을 바꿔서 이 많은 문제에서 이것밖에 안 틀렸네. 다시 푸니까 답도 금방 찾네 칭찬하니 씩 웃네요. 제가 아이의 단점만 계속 보고 있었네요.

저도 칭찬에 인색한 편이라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칭찬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elove
  • |
  • 2014-07-21 11:15
답댓글

칭찬할 때 밝아지는 아이의 표정을 확인하면서도 보다 익숙한 잔소리가 더 쉽게 나오지요.

칭찬도 자주 해서 습관이 되어야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칭찬을 자주 하려면 더 많이 참고 아이의 기분을 잘 살펴봐야하고요.

칭찬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말씀 명심할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지나world
  • |
  • 2014-07-22 00:27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러운 것은 자주했기때문입니다. 칭찬도 습관이 맞는거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callihj
  • |
  • 2014-07-21 10:06
답댓글

너무나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던 칭찬하기!의 중요성~ 마음은 항상 그래야지 하면서도 눈앞의 광경을 보면 아이에게 짜증부터 꾸지람부터 내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으며..

이번주 나의 목표는 하루에 두번 칭찬하기로 정하고

나 스스로에게 스티커 붙이기로 결심했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지나world
  • |
  • 2014-07-22 00:29
하루 두번 칭찬하기 같은 구체적 실천 좋네요.
저는 남편 앞에선 아이 칭찬을, 아이 앞에선 아빠 멋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서로 자랑스러우라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16
  • 이전글 [날따방]Little Critter (12) Just Shopping with Mom 1차
  • 다음글 [미교 4A반 3주차숙제체크]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1번 저스틴 녹음파일입니다~
    • 씨밀레
    • |
    • 2014-07-14
    5
  • 11번 네이트 3주차 녹음파일입니다~
    • 알알떠떠
    • |
    • 2014-07-14
    5
  • 토크스테이션 함께해요^,^
    • 나야yoo1
    • |
    • 2014-07-14
    0
  • 과학교과서 4B반 숙제 제출입니다. <2주차>
    • 요피님
    • |
    • 2014-07-14
    19
  • 이미지썸네일 58x58 AA Certification
    • kachura
    • |
    • 2014-07-14
    23
  • 이미지썸네일 58x58 Angelina Ballerina #1 - A
    • 호호하하
    • |
    • 2014-07-14
    28
  • 이미지썸네일 58x58 안젤리나 발레리나 특별할인
    • 운영자
    • |
    • 2014-07-14
    0
  • 이미지썸네일 58x58 Little Critter (11)Just Me and My Mom 1차
    • 서정시인
    • |
    • 2014-07-14
    18
  • 이미지썸네일 58x58 '영어' 독에 물 붓기
    • 지나샘world
    • |
    • 2014-07-14
    4
  • ★★필독-미교 숙제미제출자 분들 꼭 보세요
    • 그리미
    • |
    • 2014-07-14
    2
  • [과고생들과 함께 미국교과서를]4주차
    • 블루가
    • |
    • 2014-07-14
    44
  • 이미지썸네일 58x58 [과학교과서] 6학년 3주차 숙제제출방
    • 현익맘
    • |
    • 2014-07-13
    52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