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맘님들,, 확~~ 땅겨 앉으세요..^^
내가 아는 딸 둘 맘..오순이맘님, 초코님...그 외에 ...
Big Sister and Little Sister
그림도 잔잔하고 내용도 잔잔합니다..
제목은 자매에 관한 거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들께서 꼭 한번 읽어 보셨음 해요..
이 책의 주인공들이 아이들의 모습으로도 보이지만
살짜기 요즘 엄마들의 모습과 겹치며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책입니다.
우선 내용을 보면요.....
이 책은 읽는 내내 엄마나 아빠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언니가 여동생을 아~~주 잘 돌보며 지내지요..^^
자전거 앞에 저리 태우고 가고..
어딜가나 손을 꼭 붙들어 주고..
위험해 다칠까 저리 허리에 줄까지 메달아 줍니다..ㅎㅎ
울때도 항상 달래어 울음을 멈춰주고,,
'흥~~'코도 풀어 주지요..^^
그런데 동생은 언니의 이 보살핌이 좋지만은 않나봐요..
하루는 언니 몰래 집을 나와 멀리 멀리 가서 숨어버리지요.
저렇게 풀밭에 몸을 숨기고,,,일부러 언니가 못찾게...
언니는 큰 일이라도 일어난 듯 찾아 헤메이지요..
저렇게 바로 옆에 동생이 있는 줄도 모르고 주저 앉아 울고 있어요..
그 때 동생의 맘은 언니의 맘이 됩니다.
언니를 울지 말라 달래 주고 언니처럼 코도 흥~하고 풀어 주네요..
그리고 사이좋게 다시 집으로 향하지요...
마지막의 흐뭇한 재회가 맘에 쏙 듭니다...
준서는 읽고나서 저 동생 허리에 줄을 묶어 놓은 장면이 재밌다네요...
모습이 웃겨보였나 봐요.
우리 아이들 허리에 저 보이지 않는 줄을 묶어 놓지는 않았는지...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내 갑자기 왜 이리 심각해 졌나....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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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