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블로그와 자주가는 카페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 다시 정리해본 이야기인데 제 친정인
쑥쑥에도 함 올려봅니당.
어제 잠이 너무 오는 상태에서 하루 왠~~종일 썼다..중단했다 하면서 겨우 완성한 글인뎅...보시다가
뭔가 말이 좀 안맞다....횡설수설한다 싶으면....이해해주세요~ 잠결에 쓴지라..^^;; 혹여나 내용이 이전의
내용과 중복되는 듯 해도 나름.....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다시 정리한거라 조금은 다르다며
주장하고픕니당.^^*******
영어..그 끝없는 여정 |
제가 영어란 놈이랑 친구를 하겠다고 맘을 먹은 것은 채린이가 3살이던 무렵이었어요.
사실 별 준비없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다보니 태교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그냥 낳아두면 크겠거니 하면서 자는 아이 깰까 싶어서 노래하나 틀어주지 않고 고요함과 정적으로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두었고 너무 순하게 잘 자는 채린이 때문에 엄마는 인터넷세상을 휘젓고 다니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참 아쉬운 부분이랍니다~!! 태교가 중요하다던데 그 중요한 시기마저 무지함으로 넘어갔고 아이가 아무리 어려서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해도 항상 듣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몰랐던거에요.
영어뿐만이 아니라 한글동화책 한권 변변찮게 아이에게 사준적이 없었답니다. 수다쟁이 엄마가 되지 못했던 저는 아이의 눈높에서 끊임없이 말해주고 느끼게 해주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은 아이가 되기도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지름신이 강림하여서 첨으로 아이에게 한글 전집을 사주게 되고 그때부터 아이가 책에 관심을 너무 보이면서 말도 한 두단어에서 문장이 되고 그렇더라구요~ 어찌나 놀랍던지...
그래서 느꼈어요. 언어란 것은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주면 언젠가는 습득하게 된다는 것을 말이에요. 비단 우리말뿐만이 아니라 영어도 어쩜 모국어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듣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생기게 되었죠.
저의 경우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정규과목으로 배웠고 대학교때는 영어란 놈이 넘 싫어서 아예 책 한번 펼쳐보지 않고 지냈던 시간이 있었어요. 사실 우리가 학교때 영어를 배웠던 시간은 횟수로는 꽤되지만 사실 수업시간에 잠시잠깐 선생님의 영어설명을 듣는게 전부일 정도로 영어에 대한 노출이 적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히 입으로 영어를 내 뱉을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왜 난 영어를 못할까..자학하는 것이 아닌 정말 지겨울 정도로 (우리가 일상에서 우리말을 지겹도록 듣듯이) 듣고 따라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귀가 열리고 입이 열린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달아가고 있은 요즘입니다.
암튼.......우리말이 입에서 확 터져나옴과 동시에 욕심이 생겼어요. 나처럼 영어와 한국어를 구별해서 기억하고 말하려 애쓰지 않고 바로바로 우리말과 영어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구요~
나는 그러지 못했으니 우리 아이라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 좋겠다는 작은 희망으로 웹서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보물같은 유아영어 사이트를 보고는 눈이 확~ 뜨였지요.
정말 저는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모였던 거에요.
아이가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냥 학원이나 학습지에 맡겨 버리는 것이 아닌 엄마가 직접 공부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하는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그런 엄마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따라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책을 하나씩 골라서 읽고 액티를 따라 해보고 노래를 외워서 불러주곤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해나가면서 뭔가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아이가 오디오에서 들은 노랫말을 흥얼거릴때 그 희열이란~!!!
그래서 아마도 엄마표 영어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정말 못하기에 싫어했던 영어...그 영어를 제가 다시 잡고 있으리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엄마의 자리는 용감해지는 자리인가봐요. 내 아이가 조금 더 앞으로 편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고 아이의 발전과 함께 엄마인 나도 같이 발전하고자 하는 맘으로 도전을 하게 되니 말이에요.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해온 엄마표 영어와 함께..앞으로 신경써서 실천해 나갈 부분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냥 이 엄마는 이렇게 했구나..이렇게 할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정도로 넘어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아이 실력은 어떤가요? 아웃풋 정도는?? 역시 엄마표는 학원표나 영어유치원 표보다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뭐..이런 질문은 안하시리라 믿으며....... 정리차원에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채린마미의 엄마표 영어 이야기
1.쉽고 재미있는 영어책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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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에 영어를 접할때나 관심을 끌어주고 싶을때 재미적인 요소가 있는 책을 골라줍니다 전 채린이가 벌써 6살이지만 아직도 앙증맞고 귀엽거나, 혹은 팝업에 입체북이거나..그런 책을 볼때마다 지나치질 못하겠더라구요. 사운드 북도 좋고 단순한 인지용 책도 좋고 아니면 손인형놀이가 있는 책이나 헝겊책등도 좋아요. 아이가 영어라고 느끼면서 보지 않고 정말 재미난 책을 보듯이 접할 수 있는 책은 나이가 어릴때나 조금더 자랄때도 아이의 반응을 봐가면서 넣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어란 것이 우리의 모국어가 아니기에 조금만 사용을 하지 않아도 쉽게 잊어버리니 무조건 단계를 올릴 생각에 글밥이 점점 많아지고 글자만 가득한 책을 때이르게 넣어주어서 아이가 영어 자체를 질려버리지 않게 하는 것이 엄마의 요령이 아닌가 싶네요. |
2.책안에 스크립트를 붙여서 활용하거나 활용가이드를 보고 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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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을 내용 그대로 단순하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좀 더 아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여러 표현을 익힐 수 있게 활용문을 만들어서 책에 붙여두고 활용을 하곤 했어요. 각 책의 출판사 사이트마다 해당 책에 대한 스크립트를 제공하거나 독후활동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찾아서 해당 페이지에 작게 붙여두었어요. 그러면 엄마에게도 공부가 되고 더불어 아이에게 더 많은 표현을 이야기 해주고 질문도 해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래에 첫 영어로 많이들 사게 되는 책들의 활용 가이드를 볼 수 있는 곳 링크 걸어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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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동요를 많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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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불문율처럼 동요를 많이 접하게 해주라는 말이 있죠. 넘 식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귀와 입이 열리는데는 영어노래를 많이 들려줌이 좋은것 같아요. 전 일반 영어동요책도 몇권 있긴 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선 역시 마더구즈의 인기가 높쟎아요. 아무래도 귀에도 쏙쏙 들어오는 음이라 더욱 그런가봐요.
모 출판사에서 비싸게 전집으로 마더구즈도 있긴 하지만 전 우선 전체를 접해보지 못했고 그냥 시디로 음악만 들어봤는데요. 그렇게 비싼 돈 들여서 몇곡 들을거면....차라리 제이와이북스의 nursery rhymes이 좋지 않나 싶더라구요. 우선 가격이 훨~~씬 착하다는 점과 전집의 마더구즈에 뒤지지 않는 오디오때문이죠
그리고 특히 위씽 시리즈는 한두개쯤 가지고 있을만큼 인기가 많은 책인데요. 울집에도 시리즈가 5권이 있어요. 그 중에서 물론 위씽포 베이비가 제일 귀에도 익고 재미있구요. 위씽앤플레이랑 핑거 플레이 책도 괜찮더라구요 손으로 율동을 하면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플레이 책은 아이랑 놀아주는 용도로 딱인것 같아요~!!!!
이외에도 다양한 노래가 있겠지만 구하기 쉬우면서 착한 가격의 책이기에 소개해봅니다.
<노래나 챈트 얻을 수 있는 곳>
http://www.bbc.co.uk/education/tweenies/songtime
http://genres.mp3.com/music/childrens_music
http://www.kididdles.com/mo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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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독서 체크표를 만들어서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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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두권의 책이 아니라 수십권..수백권의 영어책이 있다면 그 영어책들을 골고루 활용하기가 쉽지 않을때가 있어요. 엄마가 미리 읽어보거나 준비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흥미있게 읽어주지 못할수도 있고 아이가 읽던 책만 자꾸 찾아서 읽는 바람에 나머지 책들은 "이런 책도 있었나?"싶을 만큼 생소할수도 있구요. 그래서 한글책을 읽으면서 독서 스티커를 붙이거나 독서일기를 쓰듯이 집에 가지고 있는 영어책들의 목록을 한번 다 뽑아보고 단계별로 무엇을 먼저 활용할지 생각해 보고 아이랑 하루에 한두권..혹은 일주일에 몇권씩 정해놓고 책을 읽은 후에 읽은 책은 스티커로 표시를 해두는거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안 읽은 책은 무엇인지..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 짐작해볼 수 있겠죠.
저도 조만간 우리집에 있는 영어책의 목록을 모두 뽑아볼까 합니다. 그동안 번거롭고 해서 몇몇 책만 독서체크표를 활용하고 있었거든요. 다 한권도 묵혀지지 않게 열심히 활용하려면....그 전에 좀 수고스럽더라고 우리집 책장을 한번 점검을 해보는 시간을가져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중복을 구입하는 책도 없어질 것이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책도 바로바로 찾을수가 있으니깐요
이건 울집의 리더스 북의 체크표입니다. 다행이 전집 구성에 이렇게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제목만 나오는 것이 아닌 표지 그림이나 사진도 같이 나오면 더 쉽게 찾을수 있겠다 싶은 점이었어요. 아이가 아직 글자를 읽기에 서툴거나 할때 찾는데 도움이 되니깐요.
일반 집에 있는 책들은 따로 독서체크표를 만드심 좋겠어요. 각 표지 이미지를 따와서 붙이고 하는 것이 번거로운 과정이긴 한데 해두면 표지만 보고도 바로 찾을수 있어서 좋아요.
아님 책을 살때 끼워져 오는 팜플렛에 각 권의 표지가 따로 찍혀있는 경우라면 잘라 붙여서 사용해도 좋겠죠?? 아이가 책읽는 재미를 주기에도 스티커 붙이기는 활용도가 좋고 울집의 책장 점검과 아이가 좋아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더불어 스티커로 꽉 채우게 되면 그에 따른 성취감도 높아지니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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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워크북을 잘 챙겨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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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몰라도 조금만 자라면 워크북 하는 것을 좋아할거에요 채린이도 워크북을 어찌나 좋아하던지..오리고 붙이고 그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발전도 하고 재미도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가 모르는 내용의 책을 막연히 듣고만 있으면 참 답답하겠죠? 그럴땐 그 책과 관계된 워크북이나 활동지를 프린트 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내용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손의 힘도 길러지고 좋답니다.
(책이 없어도 프린트 물이 양도 넉넉하고 좋아요~ 그냥 아이랑 놀면서 하기에도 어렵지 않구요.)
<워크시트 다운받아서 활용하는 곳>
http://www.kizclub.com/stories.htm
http://www.enchantedlearning.com/Home.html
http://www.makingfriends.co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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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적당한 시청각자료는 아웃풋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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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중독이다 뭐다 해서 사실 걱정이 많은 것이 시청각자료인데요. 이것은 적당히~라는 원칙만 지킨다면 정말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자극이 되고 효과가 나타나요.
사실 흘려듣기라고 해서 막연하게 집에 있는 오디오를 줄기차게 틀어주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하는데..사실 전 그렇게 오디오를 주구장창 트는것은 반대하는 쪽이거든여~ 전 책을 읽거나 다른 활동을 할땐 그 쪽으로 집중을 해야 하기때문에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을 뿐더러 들으려고 신경 쓰지도 않게 되요. 다른 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채린이의 경우도 자기가 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에만 신경을 쓰니 제가 아무리 흘려듣기를 한답시고 오디오를 계속 틀어주어도 아이는 신경도 안쓴다는 것이죠 물론 간혹가다 잠시 집중을 멈추었을때 휴식을 취할때면 그 소리들을 편하게 들을수 있겠지요. 그럴때가 아니고 아이가 다른 책을 집중해서 읽고 있다 만들기나 미술놀이에 푹 빠져있다 싶으면 차라리 그냥 아이가 그 놀이를 하도록 두었다가 끝나고 나면 아이랑 짧은 시간이라도 같이 책을 보면서 오디오를 듣는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눈으로 전혀 보지 못한 것을 누군가 아무리 나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야기를 해주어도 나는 그것의 형상이나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사과 그림을 보면서 apple를 말해주는 것과....아무런 사물 제시도 없이 그냥 apple~~이라고 아이 귀에 대고 말만 해주는 것과 어떤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그런 점을 봤을땐 시청각 자료도 무시못할 만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대신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보면서 엄마가 아이에게 내용에 대해서나 등장인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본다면 아이가 눈앞에 보여지는 상황에 맞는 대화나 표현들을 인식하기에 도움도 되고 아웃풋으로 향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같아요.
아..그리고 이 시청각 자료라 함은 꼭 비디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어교육방송이라던가...컴퓨터 학습도 포함이 되는거랍니다~!!!!!!! 아이가 좀 자라면 컴을 자주 켜게 되고 하게 되는데 그럴때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접할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나 동화를 잘 활용하면 좋겠지요
<도움되는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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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어환경을 꾸준히 만들어줘요(넉넉한 영어책과 벽그림등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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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이 가능한 벽에는 사물카드나 단어카드를 붙여놓아요]
[영어책을 구비하는 것은 한글책 못지 않게 중요해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벼룩시장을 뒤져봐도 되고 대여하는 방법도 있으니 가능한 다양한 종류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좋아요. 전..전면 책장에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보이게 수납하고 있어요 ]
[글자만 나오는 단어카드도 자주 눈에 띄게 해주면서 오다가다 읽어줘요]
영어를 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신경을 써야해요. 전 한글동화 못지 않게 영어그림책을 많이 사주려고 노력해요 물론 영어책들이 정말 비싸쟎아요. 한권에 만원도 훌쩍~~~ 그리고 전집이면 정말 허거덩..할만한 금액이 나오곤 하는데요. 그래도 좀더 아끼고 모아서 영어책을 사주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말이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눈에 보이는 것마다 다 우리말이니 억지로 가르칠려고 하지 않아도 익히게 되지만 영어는 그에 비해서 노출이 너무나 적쟎아요~~~
주변에서 영어를 사용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려운 일이니......되도록이면 집안의 사물곳곳에 영어카드 붙여놓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어책은 한달에 몇권이라도 꾸준히 사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눈에 보이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손으로 잡아보게 되듯이 아이가 호감을 가지고 책을 들여다보고 그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도록 이끌어주는 것으로 해주면 되지 않나 싶어서 지금 당장 100% 아이가 활용하진 못하고 흡수하지 못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아이에게 노출시키고 흡수시키려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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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짧은 한 두 문장이라도 꾸준히 사용해주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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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라면 나이들면 안해도 되겠다 싶은 맘에 손을 놓고 있던 것이었는데 요즘은 영어를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위협적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많이 조급합니다. 잘해놓은 것도 없고 영어 사용하는 것도 힘들고 생각한 것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아요. 가끔은 저의 머리가 너무 나쁜건 아닌가 싶어서 절망도 들 정도로 영어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 않아요.
그렇지만 꾸준히..조금씩.....그렇게 나가다보면 아예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분명 발전이 가능할거란 생각에 하루에 짧게 몇문장을 사용하더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영어란 것이 내가 공부하고 외운 것이 있다해도 그 내용을 같이 확인해주거나 대화를 나누어줄 사람이 없다면 확인 할 방법이 없는 것이기에 아이가 막연히 영어를 잘했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부모의 욕심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일 가까이 생활하는 가족이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나눌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고 같이 영어를 정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어느새 가족의 공통관심사가 되면서..가족간의 돈독함도 더 강해질거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저랑 신랑도 요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신랑은 한참이나 시험보지 않았던 토익시험을 치르고 있구요. 다음달에는 텝스도 치른다네요... 저도 곧 시험을 치를 생각입니다... 아이에게 하루에 한두 문장이라도 나누기~!!!!! 지금껏 해왔지만 앞으로 더 꾸준히 해줄려구요~!!!!!
채린이도 제가 자주 사용했던 말들은 알아듣고 대답할 정도가 되니...역시 하루 한문장의 힘은 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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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엄마의 공부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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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를 잘했음 좋겠다라는 소망이 생기니..더불어 엄마의 능력의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 아이가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이런 말 저런말을 늘어놓을때...난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열공모드로 들어갔어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생활영어를 사용해주기 위함이 크고...나아가서 내가 다른 곳에 나갔을때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주저없이 대화를 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부중입니다.
맘에 드는 생활영어 책 한권 골라들고 열심히 외우다보면....언젠가는 내 입에서 솰라솰라..영어가 나오지 않을까..희망을 가져보네요~!!!
울 집에 있는 제 영어책 한번 구경시켜 드릴까요?
바로 요놈들이에요~~~제가 제일 먼저 샀던 책이 바로 헬로우 베이비 하이맘이었고..그 뒤로 여러 책들이 생겼네요. 물론 다양한 책을 통해서 여러 표현법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한권을 사서 수십번 반복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 욕심껏..여러 책을 안고 있네요^^;;
참....try again도 참 좋더라구요. 패턴영어인데요. 우리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말할때도 사실 비슷한 질문과 대답형태를 갖게 되쟎아요 영어또한 마찬가지로 패턴이란 것이 있는데 그것만 잘 외워도 중간중간 단어들만 바꾸어서 대화를 할수 있도록 된 책인데 울 신랑이 너무 열심히 잘 봐주었어요. 이걸 봐서 그런가..??? 외국인을 봐도 대충 대화는 하곤 합니다~!!!!
엄마표 영어홈스쿨링에 있어서 어쩌면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엄마의 영어공부~!!!!!!!!!
제가 뭔가를 알아야 아이에게 알려줄 수가 있고 버벅대지 않고 이야기를 해줄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내가 정작 뜻도 모르고 발음을 모르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책을 읽어나가면 아이도 엄마가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것 같아요.
그러니...엄마표를 꾸준히 이어나감에 있어서 엄마의 인내와 함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직은 인내가 넘 부족해서 금방 포기도 잘하곤 하지만....채린이에게 엄마표로 가능하면 오래오래 홈스쿨링을 해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할려구요~!!!!!
아이에게 자랑스런 엄마..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대견한 모습이 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랍니다~! 엄마표 영어는 현재 진행형이죠.^^
참......굳이 영어책을 사서 볼 필요는 없구요. 요즘 대본들이 참 잘 나오니..그것들만 다운받아서 공부해도 왠만한 것들은 다 익힐수 있겠더라구요~!!!
전....각종 비디오 대본들을 다운 받아서 보고 있는데요. 정말 열책이 안 부러워요~! 생활회화가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외워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어서 넘 좋답니다.
<몇가지 대본 다운받기>
까이유및 리틀베어-- http://www.storyhouse.co.kr/ 커뮤니티-공개 자료실
맥스앤루비--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42440&jc=70000898&sc=0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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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일 꾸준히 하루에 30분씩만이라도 잊지 않고 해주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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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린이는 넘 바빠요~ 아침에 일어나서 8시 45분에 어린이집 차를 타고 어린이집으로 슝~하고 가는데요 집으로 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서 종일 놀다 옵니다. 오늘은 맘잡고 아이랑 놀이나 책읽기를 해봐야지..하고 맘먹고 있으면 어느새 동네 꼬맹이들이 우르르 몰려와서는 "채린이랑 놀래요~"이래버리고..채린이는 행복해하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버리죠. 쩝.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저녁시간이면 아이나 저나....둘다 할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루가 마무리 되곤 해요 채린이는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지나서 들어오거나...아님 저녁시간쯤 들어와서 씻고 밥먹고...실컷 놀았으니 뻗어자기 바쁘거든요~~~
그래서 잠들기 전 30분에서 한시간이 채린이의 제일 편한 독서시간이랍니다. 그 전에는 한글동화책 계속 읽어주고 재우곤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다보니 잠들기 전 시간이 채린이 영어테입듣고 책보는 시간이 됩니다. 자기 전이니 어려운 책이나 글밥 많은 것은 안주구요. 그냥 오디오가 잔잔하고 편한 것들을 위주로 틀어주고 채린이에게 책을 보여줘요. 보다보면 어느새 눈이 가물가물해지고 잠들어버리지만 그래도 잠들기 전의 몇분의 시간이라도 사용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요즘이에요~~
영어란 것이 하다가 안하면 금새 잊어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 가능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단 한권을 보더라도 꾸준히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녁 시간이 너무 급해서..이젠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채린이 아침을 영어책과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침에 하든..저녁에 하든..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책 읽어주기~!! 그것이 제가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중 하나에요.
한 권이 쌓이고 두 권이 되고 그 두권이 쌓여서 4권이 되고... 그렇게 일년이 지나면...나도 모르는 사이에 꽤나 많은 양의 책을 읽은 아이 모습을 보게 될테니...아이가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적다는 것에 넘 연연하지 않을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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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양한 놀이와 활동으로 관심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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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영어를 접함에 있어서 재미있게 놀이처럼.....이란 것이 항상 전제되어야 해요~ 저도 가끔은 아이에게 학습지를 들이밀고 싶고.....방문선생님 불러서 수업을 하면 편하겠다 생각도 들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아이의 눈높이에서 내 아이를 제일 잘알고 컨트롤 하는 사람이 엄마란 자신감으로 아이에게 대하도록 노력중이에요
특히 잘하진 못하지만 책을 읽고 항상 다양한 놀이랑 활동등을 하면서 채린이가 즐거워할 수 있도록 신경씁니다. 채린이는 특히 미술놀이나 만들기를 좋아하거든요~~
뭘 하다가도 "엄마랑 만들기 할까?" 그럼 냉큼 달려오는 아이기에 영어책을 봄에 있어서 활동은 특히나 중요해요. 원하는 책을 고르고 나면 내가 먼저 책을 읽어 본 후에 주제를 생각해보구요 그 다음에 이 주제를 잘 표현하려면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난 후에 채린이랑 신나게 놉니다.
어떨땐 점토를 주물럭거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종이만 하루종일 잘라대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책을 재미있게 하고 아이가 부담없이 영어를 접하는데는 역시 재미난 놀이와 활동이 필수인 것 같아요.
채린이랑 책읽고 놀이한 것들이 넘 많은데 도저히 사진을 다 일일이 찾질 못하겠어요~!!
그래서 예전에 작성했던 글중에서 놀이와 관련된 부분을 참고하시라고 잠시 가져와봅니다~!!!(선무따 2탄을 보심되겠어요) 다시 작성할려니 넘 힘드네요 ~~~~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상자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게 되고 펫트병도 비닐 한가득 모아놓고 두네요. 무엇을 만들더라도 재료가 없어서 안되겠다는 핑계는 댈수 없겠어요. 워낙 재활용을 다 모아두어서 ㅋㅋㅋ
매일 채린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고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고민하면서 보내는 채린마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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