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 때는 온 동네가 놀이터였고
동네 길바닥이며 담벼락에 온통 그림 그리고 다녔는데....
분필은 아니고, 돌인데 그려지는거 있죠? 그걸 어데서 구했어요.
동네 나가서 길바닥에 그리고 다녔어요. ㅎㅎ
왠지 신나는 기분.
아빠가 얼굴을 그려놓으면, 유나는 메롱하는 입모양을 그리고
아빠가 바나나 라고 쓰면, 유나는 뒤에 우유라고 쓰고
아빠가 바나나를 그리면, 유나는 바나나에 빨대를 꽂았어요.
아빠는 어릴때 장난하던게 생각 났는지 약국앞에 "약국앞"이라고 쓰고(진짜 유치..)
유나도 아빠 따라서 은행앞에 "은행앞"이라고..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읽고
다른 사람이 그려놓은 그림 완성하기 많이 하잖아요.
그거 생각나더만요.
종이가 아닌 길바닥에 하니까 더 재밌긴 하네요.
담에 오프하면 아이들 모두 모여서 길바닥에 낙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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