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한자 시험 대비해서 한 번쯤 외웠을 논어의 한 문구입니다.
다름아닌 제가 요즘 이 기쁨을 누리는 호사를 하고 지냈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하는 쑥쑥에서 웬 공자 왈~~이냐구요?
저도 나름 쑥을 알고 지낸지 10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인연을 맺어서 쑥으로 아이들을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고비고비 길을 찾아 헤메고 때로는 다음 방향이 안 보이고
할때 마다 쑥에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등불 삼아 길을 찾고 지팡이 삼아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늘에 까지 왔습니다.
좌충우돌 , 때론 이 길에 나 혼자 외로이 서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고
아이들의 바람 막이가 되어주어야 할 엄마가 홀로 그 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있을때
- 바로 그때 -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면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테솔수업이 바로 그런 우리들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그늘이 되어주네요
아이들에게만 선생님이 계시는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응석 부리고 엄살 부리면서 다가갈 수 있는 스승이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 고마운 일입니다.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수강 클릭 버튼 누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종강을 맞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의 길을 걸어온 10년의 길에 이제야 박사님 강의를 듣게 된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테솔 수업을 통해 그 동안 저희 진행 과정을 찬찬히
되돌아 보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학기 열강해주신 박사님~~
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강의실을 빛내주신 동기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학기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2학기 강의에서 그 뜨거운 열정 만남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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