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양, 반장이 되었다고 전화왔어요.
3학년때부터 꾸준히 해오더니..당연히 해야하는줄 알더라구요.
살짜기 걱정이 됩니다.
전 리더 역활은 못되고 서포트 역활은 나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러면서도 아이앞에서는 늘 그럽니다.
하고 싶으면 해봐라. 너가 반장하는 것이니 엄마가 반장이 아니니...그러니 걱정말고
하고 싶으면 도전해라.
어젯밤 한번 들어보라면 반장선거 후보연설문을 연습하더라구요.
오늘의 홈쇼핑 상품은 저 서혜원이라는 둥.
LTE급 속도로 나아간다는 둥...
기억도 안나네요.
흐흐흐...근데요...
전교회장도 해볼까 고민중이랍니다.
아...저 어떻하지요...흐흐흐...(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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