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아이들 세뱃돈 많이들 주셨나요?? ㅎ
아님 우리 아이들이 세뱃돈 많이 받았나요??
음력 설날을 지내고 나서 주머니에 가득찬 아이들 세뱃돈을 겨냥(?)하고 간단한 활동 하나 해 보았어요^^
중국의 춘절은 그야말로 민족 최대의 명절이지요??
그 중에 꽃은 아무래도 세뱃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우리 아이들도 설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아마도 요 세뱃돈 때문이 아닐까요?
받은 세뱃돈을 홍빠오에 넣어 보관(?)하라고 일러두고 중국 문화 수업을 시작했어요.
헤헤헤^^ 문화 수업이라고 하기 뭐하지만..연휴 지나고 수업 분위기도 붕 뜨고..타이밍이 절묘해서요.
활동 사진 한 번 보시죠~~ 척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아래 활동지는 제가 만든 것인데요^^
첨부 파일로 올려 놓겠습니다~~ 필요하시면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야쑤이치앤을 간체자와 한어병음으로만 글자를 만든 후..설날과 관계된 이미지를 찾던 중
마침 윷놀이하는 귀여운 아이들 그림을 찾았어요.
그리고 올해가 말띠해인지라 귀여운 말 한필 데리고 와 봤습니다.



홍빠오는 직접 봉투 도안을 수작업으로 만들었어요^^
도안으로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구요. ㅎㅎ
집에 있는 봉투 한장을 쫘악 펼친 후 전개도를 그렸지요..
한 장 그려낸 도안을 복사할 때는 빨간색으로..짜잔~~ 빨간색 봉투 홍빠오 완성..
미리 샘플로 제가 먼저 만들어 본 것이랍니다.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지요^^


야쑤이치앤의 뜻과 발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연습한 후에..
각자의 취향대로 만들기 시작입니다.

요즘 5만원권 지폐가 있어서인지?? 모두들 50000 이라고 써 놨네요.



청말띠해라고 말을 파란색으로 칠한 친구...으흠~~쌤의 설명을 놓치지 않고 잘 들은 친구군요.




한어병음으로 된 부분은 직접 쏘옥 봉투에 돈처럼 넣어가는 친구도 있었어요.. 굿아이디어~~




홍빠오 자르는 모습이에요..뚝딱 쉽게 홍빠오 득템..
저는 홍빠오를 친구들에게 자주 주는 편인데요.
편지를 쓰거나 기타 다른 용도로도 많이 씁니다. 근데 요녀석이 한국에서 사려면 좀 비싸잖아요?
요렇게 앞으로는 만들어서 사용할까봐요^^


간체자를 색칠하지 않고 아래 사진처럼 글자의 아웃라인만 색싸인펜으로 그어줘도 좋은데요??

홍빠오 도안을 보고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여학생..하도 귀여워서 찰칵~~

중국어로 세벳돈
야쑤이치앤-이라고 합니다.
쫌 어감이 그래서(?) 그 유래를 찾아봤어요.
아래 출처를 밝히고 그 유래를 데리고 와 봤는데요..
읽어보시요^^
출처 : http://news.163.com/07/0220/00/37O31B2F00011229.html
세뱃돈 (야쑤이치엔 )
전설에 의하면 세뱃돈은 악귀를 억눌러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歲:세)와 악귀를 뜻하는 (수)의 중국어 소리가 모두 '쑤이' 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고 한 해(一)를 무사히 보낼 수 있다.
전설 속 옛날 몸은 검고 손은 하얀 악령이 있었는데 이름이 쑤이였다.
쑤이는 매년 섣달 그믐밤마다 나타나 아이들을 해쳤다.
어느 해 그믐밤 관(管)씨 부부는 붉은 종이에 쌓인 동전 여덟 개를 본 쑤이가 놀라 도망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 날 이후 사람들은 섣달 그믐날 밤이 되면 저녁 식사 후 동전 열덟 개를 붉은 종이로 싸서 아이들의 배개 곁에 놓아 두었다. 과연 그 후로 쑤이는 더이상 아이들을 건드리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 돈을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상서롭지 못 한 '' 대신 소리가 같은 ''를 쓰게 되었다.
인터넷 중국 탐험
그저 한해를 누르는- 歲(세) 해 세-나이라는 의미외에 이런 유래가 숨어 있었네요..
뜻이 좋네요..
나쁜 악령을 누르는 행복의 돈...이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쑥쑥 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힘내시구요~~♬~~♪~~♬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지몽왕자 물러갑니다~~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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