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오랜만에 글로 인사를 드려 어데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남편 회사일로 미국에 머물게 된지 오개월째 접어 들어갑니다.
초3 작년 3월부터 미국오기전 8월 중순까지 약 2분기 청ㄷ 어학원을 다니다 왔어요
아이가 소극적이고 그동안 학원생활을 한적이 없기에 사람과 영어로 상호작용 좀 하라고 보냈습니다.
금방 적응해서 잘 다니더군요
테라로 시작해서 브릿지 다니다가 이곳에 왔지요.
아이는 청담 정기 평가 점수가 버디수준의 점수였는데
수업시간에 액티브하지 않다고 다시 브릿지 삼개월을 더 다니기를 권유받았어요.
숙제는 적응을 잘했지만 평소의 아이처럼 수업시간은 항상 조용했나봐요.
맘에 들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논픽션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는 수업 주제들이 모두 흥미거리 였구요
브릿지 수업을 삼개월 듣고 간다는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주제마다 브레인 스토밍해주는 질문들 좋았고
매주 글쓰는 숙제의 주제도 좋았습니다.
네 단락정도의 에세이로 생각을 정리해보는 훈련도 필요한 훈련이었습니다
수업 들으면서 필기하는것도 일종의 필요한 훈련이었다고 봅니다.
어려운 단어에 대해 거부담이 없어진듯 했구요
리딩 책들이 정체기였었는데 청담의 지문들 접하면서
영어 독서는 자신이 흥미만 생기면 레벨에 관계없이 읽습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좀 다른것 같아요
크면 클 수록 고집세지고. 엄마 뜻대로 안되고
자존심 상해하지요
이것도 저것도 안되겠다 싶어.
저는 사랑만 주리라하고 일체 학습적인것에 대한 가이드를 멈추었습니다
엄마표가 끝나고 스스로표로 방향을 틀었어요
6개월 학원 생활 아주 즐겁게 다녔고요
아이말로는 학원 다닌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와서 처음본 사학년 ELS테스트를 바로 통과했어요
청ㄷ 에서 여러 스킬을, 적응에 유용한 부분에 도움을 받았지만
아들 영어의 근간은 책읽기였어요
저학년때는 무조건 읽고 듣고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가 한동안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스칼라스틱 사학년 광고지에 나와 구입한 책인데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Gordon Korman 의. Swindle series 예요.
사진이 잘 안붙여지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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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까지의 숙제제출 현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