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저희도 주말엔 좀 주춤 했다가 월욜아침 새론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여전히 오전에 성경 집듣했고요..오늘 대문연다고 하니 글도 좀 신경써서 적어주었어요~~ㅎㅎ
방학도 반이 지나고있네요..울 얼리버드반 식구들 다시 힘내서 끝까지 함께해요♡
초5/esther/7시30분/신약성경/
집듣40분.요약등20분.음독10분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초2 크리스탈
9시 30분~11시 30분 집듣 james and the giant peach
토요일 썰매도 타고 주말을 꼬박 집듣하지 않고 보냈네요.
오늘 아침, 늘 하던대로의 모습은 어디가고 정신은 어디 살짝 가출하시고 집중력은 흐트러진채 책만 펼쳐놓고 있는 크리스탈.
그래도 그 빠른 소리를 흘리지 않고 페이지 정확히 넘기고 있는 것이 가상해서 봐주다가 결국 미묘한 신경전 끝에 학원 보내겠다고 협박을~ ㅠㅠ
딸이 억지로 뭔가를 바꾸는 스타일도 아니며 이런 방식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감정대로 말하고 후회하는 하루 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했는데 습관이 무너진 탓도 있겠지만 그보다 몰입하고 빠져나오는 중일거라 생각됩니다.
지난 주 중반부터 살짝 기미가 보였거든요. 한글책도 보고 싶어하고, 영어책의 몰입도도 평소보다 조금 떨어지고...
또 어느 정도의 비움을 통해서 다시 채울 힘을 얻는 주기라고 믿어봅니다.
다행히 오늘 아이 친구가 1박 2일로 놀러왔어요. 굳이 내가 내 힘으로 아이를 쉬게 해주기 쉽지 않은 상태...제 굴러오던 가속력을 조절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속은 조금 타겠지만 호호거리면서 내일까지 봐주렵니다.
정해진 스케줄대로 정확한 패턴은 어차피 안되는 아이, 스스로의 리듬을 타도록 기다리는 엄마! 모드로 변신중이예요.
이런 마음으로 바라보니 이밤에 친구와 깔깔거리는 딸의 행복한 목소리가 듣기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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