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너무너무 좋다못해 무덥지 않았나요??
여기 부산에는 덥다 못해 찌더군요..*^^*
요즘 이런저런 문제를 거쳐 이제는 집 문제로 이르러서 다은이와의 즐거운 영어시간이 많이 줄었답니다.
아니..저의 게으름 때문이지요~~
게으른 엄마이지만 영어환경만큼은 놓쳐버릴 수 없는 저의 욕심때문일까요??
다은이를 집이 아닌 바깥에서...
엄마가 아닌 보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어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는 다은마미입니다.
다시 말해...한국의 미국 아이들 속에 다은이 집어넣기이지요~^^
여기 해운대에는 여름도 여름이거니와 다른 구에 비해서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얼마 전에는...
마트에서 저의 짧은 영어로 미국엄마에게 요청하여 다은이가 또래의 미국아이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지요~
(다은이와 말이 통하더이다..)
그 후...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서 다은이 또래와 그보다 큰 미국아이와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다은이를 비롯해 그 미국아이들도 소극적이라 서로 제대로 놀지못했지만..)
그리고 오늘....
이 화창한 날씨에 오전부터 아이를 끌고다니며 볼 일을 보고서....다은이와 해운대 바닷가를...
분명 영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이 있으리라는 저의 생각이 적중!!
노랑머리와 갈색머리를 한 미국선생님..그리고 미국 아이들!!!
더불어 이중어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한국인 10대 소녀와 소년들!!
외국인 학교에서 떼거지로 놀러를 왔더군요~ㅎㅎㅎㅎ
노랑머리 선생님과 아이들의 공차기를 부러운 듯 빤히 쳐다보는 다은이!!
노랑머리 선생님께 제가 다은이의 놀이상대가 잠시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어찌 그리도 흥쾌히 승낙을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무 철판인가봐요~~~)
노랑머리 선생님의 다은이를 향한 솰라솰라..*^^*
그 후....외국인 학교 아이들이 다은이에게 하나하나 모이더군요~...
그 중에는 한국말이 서툰 한국아이도 있고 미국아이도 있고,
이중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듯한 한국아이도 있고~~~
어찌하였건...제가 그 아이들에게 다은이와 영어로 놀아달라고 부탁을 하지않아도 영어로 놀더군요~~^^
그 영어로의 솰라솰라 속에서 꽤 긴 시간동안 언니와 오빠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스레 영어환경에 노출되어버린 다은이가 저에게 달려와...너무 반가운 듯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Mom...They can speak in English very well."
언니와 오빠들 입에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가 자연스럽고 즐겁게 흘러나온다라는 것이
다은이에게는 많이 반가웠나보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너무 신나게 영어로 떠들어대고 있는 다은이를 보니...
엄마와의 나름 즐거운 영어환경조성도 좋지만...
좀 더 적극성을 띤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조성은 내 아이가 영어의 즐거움을
더 크게 받아들일 수 있음을 느꼈던 하루이기도 했지요~
쑥쑥여러분!!
저와 같이 얼굴에 철판 쫙~~깔고.....
이 여름에 집안에서만의 영어환경이 아닌 바깥에서의 영어환경을
찾아다녀보시지 않으실래요??^^












이 사진들은 1시간 가량을 함께 놀아 준 정말 고마웠던 외국인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진이네요..
(마지막 사진에 하얀 티셔츠 외국인~~다은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신 분의 사진인데..넘 멀당~^^)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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