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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이 나네요...^^

  • 해피맘
  • |
  • 2008-05-31
8

많이 스트레스 받았더랬습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제공부하랴 애들 신경쓰랴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영어로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여기 맘들이 다들 그렇게 하시고 그건 하는것도 아닌만큼 다들 너무 열심히 잘해주시고 계셔서 내심 반은 포기하고 있다가 요즘은 힘든 맘 조금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저도 애도 너무 이득없이 이런 의미없는 소모를 계속해야 하나 싶어서 제가 할 수 있는것만 해줄려구요 그거라도 계속 해줄려구요 ...

이 글 읽고 너무 힘이 나네요...다른 맘들처럼 철저한 엄마표를 해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영유를 보내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한번씩 막막해지는 걸 느꼈는데...힘내야겠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공통된 목적이 있으니까요....이렇게 열심히 영어에 열을 올려야 하는 이유도 결국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영어 때문에 가고싶은 대학을 못가고 하고싶은 전공을 하지 못하는 일은 적어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된 일인데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면서 마음만 계속 무거웠나봅니다...로체님 글 읽고 이마음 조금 내려놓으렵니다 그래도 되겠죠?^^ 음악도 글도 그림도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우리딸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만 가져도 될런지요...영어라는 것 땜에 그 책을 덮지만 않아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글을 딛고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가려고 합니다...이렇게 힘이 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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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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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체
  • |
  • 2008-05-31 23:16
답댓글

오래 전 모 미국 잡지의 어떤 섹션에 나온 글이었는데요...."누구 누구..에게 물어보세요" 란  육아상담 형식의  모 그저 그런  Q&A 이었어요.. 질문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답변은 아주 심플했더랬지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유년기는 다시 오지 않아요.  후.회.없.이. 엄마로서의 이 행복한 시간들을 누리세요"

평범하지만..아이를 키우며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그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유아 영어의 원칙은 .. 행복하고 즐겁게! 놀이로! 절대 지나치지 않게! 차라리 부족하게! .....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유아영어를 했던 사람으로서 항상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영어는 아주 길게 가는 길이니까.. 에너지를 조금씩만 아끼자구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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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8-06-02 09:09
아.. 넘 새겨야할 말쓰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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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맘
  • |
  • 2008-06-02 11:28
네 조금씩 아껴 멀리 멀리 꾸준히 가보고 싶어요 저는 그렇게 못해봐서...우리 아가들 예쁜 시절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엄마가 더더 열심히 해야겠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글 언젠가 읽은 적 있어요 요즘 그걸 공감하고 있습니다...제맘이 좀 여유로와지니 아이도 한층 즐겁게 받아들이네요^^...즐겁고 힘차게 가보렵니다...조금 느리게 가더라두요...어설픈 엄마표 이제 시작이지만 맘님들 글 받고 에너지가 막 나네요^^ 좋은 조언 계속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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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6-03 01:03
좋은 말이네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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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훈맘
  • |
  • 2008-05-31 19:43
답댓글

로체님 글을 읽은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주세요.

사람들이 영어 영어 하는 건 다 이유가 있거든요.

세계화 글로벌화  어쩌구 저쩌구 해서 영어를 해야한다 그러잖아요.

지금 세계는 아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해요.

 

나라가 합쳐지고 있고.. 결국 우리 나라도 다른 나라와 합쳐질 것이다..

그래서 공통언어로 영어를 꼽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중국어에 목숨거는 거고 그러는 것 같아요.

지금 남들 다 하니깐 그냥 열심히 영어 시켰는데 나중에 필요없는 것이 되면 어쩔까 그런 걱정도 하시잖아요..

저 역시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 걱정 당연히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영어 못하면 취업을 못한대요.. 지금도 그렇지만 지금이랑은 너무나 다르다고 해요..

 

영어라는게 벼락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프리토킹은 어렵겠지만 매일 한 문장씩이라도 외워서 써주겠다는 자세로

우리 열심히 해보게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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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맘
  • |
  • 2008-06-02 11:32
네 ~하루에 조금씩 가랑비에 옷젖듯 그렇게 가려구요 ....아이보다 제가 먼저 지치기 않도록 말이죠^^ 대신 아이의 행복과 꿈을 위해 끝까지 함께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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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8-05-31 17:36
답댓글

글을 읽으니 한결 가벼워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마음이 좋아집니다..

 

네....조금씩 조금씩...그런 마음이 바로 쑥쑥의 기본 마인드이고..

또 우리 모두의 마인드임을 명심하시면서 나아가세요...

해피맘님의 닉네임처럼...우리 모두 행복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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