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집중듣기...
듣기 좋아하고 한글책도 아직 문고판을 기웃거릴정도인 초3 남아입니다.
어떻게 실력을 쌓아볼까하다가 집중듣기로 시작해봤어요.
뭘해도 확~~하는 느낌이 없는 아이었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30권정도 진행하는데, 뒷부분이 좀 어렵다고 해서 중단했어요. 그래도
잘 적응했습니다. 그전 단계인 네이트, 헨리앤머지는 시시하다고 해서 ㅠㅠ;;
5권까지는 반씩 듣다가 6권부터는 그냥 한권 쭉 듣게 했습니다.
그 다음은 베렌스타인베어스 60권 2번정도 집듣했어요. 재미있어하고 그림도 있고 사실 우리아들
딱 수준이죠. 꼼꼼하게 단어체크같은거 안했어요. 그 다음은 마빈레드포스트, 프래니... 이 책들도 잘 넘어갔어요.
그 다음은 잭파일~~~ 제가 봐선 제일 재밌게 들었던 책인거 같아요. 낄낄거리기도하고 2번정도 집듣했어요.
계속 하루하루 거의 한달동안 25일정도는 진행했답니다.
A to z는 방학동안 했는데, 하루에 두권도 할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길더군요. 40분이 훌쩍 넘는 책이라서
비비꼬고 듣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간혹 소리내서 2챕터정도는 읽었는데, 작년보다 훨씬 유창하게 잘 읽어내려가는거 보고 아이한테 칭찬해주었어요.
주말에 Arthur를 하는데, 제가 이책을 중고로 사서 풀세트가 아닌거죠. 그 전 버젼인지, 부록이 없었어요.
어쩐지 싸다했지요. ㅎㅎ
dvd 사랑으로 3년은 넘게 아서랑 친해져서 쉽게 접근했습니다. 게다가 짧아요. ㅠㅠ;;
그런데, 이디엄이 좀 많다보니, 아이가 좀 어렵다는 표현을 하네요. 여태 쭉쭉 잘하다가,,,
자료를 찾아보니, 좀 제 한계에 부딛쳤는데, 일단 이디엄책만 팔지도 않고,,
여태 단어체크 안해줘서 갑자기 해줘도 별로 안좋아할거 같기도 하구요.
아이가 일단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편인데, 대화체에서 나오는 난해한 이디엄때문에 뭔가
좀 갸우뚱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게, 혹시 쑥쑥에서 북클럽한 거 있으면 자료가 무척 도움될거 같구요.
아니면, 엔젤회원에 가입해서 자료를 받는 방법이 있을거 같아요. 또하나 ㅋㅋ
여태 체크도 안했던 단어인데, 그냥 넘어(?)가는 방법이 있을거 같구요.
다들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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