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사내 게시판에 눈오는 날 찻집에서 밖을 본 풍경 사진이 올라왔어요.
이 더운 여름을 기억하면 차 마실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멘트와 함께.
추울 때는 추워서 호들갑이고 더울 때는 더워서 못 견디고.
생각해보면 삶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요.
아이가 운동 잘하면 공부가 안 따라준다고 호들갑, 공부 잘 하면 친구가 없다고 걱정.
시름과 불안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그냥 안고 사는 건가봐요.
나아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맘을 달리 먹으면 나아진 거 처럼 보이는 거지요.
힘냅시다. 더위 얼마 안남았어요. BB도 얼마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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