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쑥쑥게시판에서 맨날 눈팅만 했지 인사는 처음 드려요...^^
앞으로 적을 여기에 둘까 하는디 잘부탁드려여...
그동안 책과 함께 육아를 해오기를 큰애 7개월때부터였는데 벌써 그애가 7세가
되었어여.. 열심히도 뭔가를 해온것 같은데 내년에 벌써 초등학생이 된다니 또
별로 암것도 해준게 없는것 같고 맘이 급해지고 그러네여...
사실 한글책 위주로 진행을 해왔지만 그래두 영어를 놓지 않고 해왔어여...
정말 노출을 징그럽게 많이 시킨것 같은데 방법에 문제가 있었져...
저는 걍 흘려듣기만 하면 된단 생각에 책은 뜨문뜨문 오디오만 주구장창...
암튼 이런식으로 진행하니 애 수준은 두돌때나 지금이나 같은거 같고여... 어찌보면 그때는
마더구즈도 잘 부르고 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나마도 기억 못하는것 같고여...ㅠㅠ
이제 큰 전환점이 필요하다 뼈저리게 느껴저서리 다시 제대로된 엄마표로 진행해볼라꼬 하는데여..
솔빛이네나 잠수네나 쑥쑥이나 암튼 아우트라인은 잡았는데 구체적으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여..
한글책 수준은 꽤 높은편인데 영어와의 갭도 문제고....
한글책 하나도 안읽어주던 엄마가 무슨책을 사야겠느냐고 물을때 대답해줄수가 없었거덩여..
뭐 기본이 있어야 그거에 알맞은 조언을 해줄텐데 뜬금없이 물으면 뭐라 할말이 없더라고여..
근데 영어에서 지금 제가 그 처지인것 같아여...
일단 집에 영어책은 한 오백권쯤 될라나여???? 물론 런투리드 같은 전집을 포함해서여...
대충 스토리붐붐, 런투리드, 프뢰벨 마더구스, 노부영 한 50권? 그라고 오알티2-3단계, 베스트월드테마 영어판, 메이지 시리즈...기탄영어동화, 튼튼영어1-4단계 (요건 수업도 받았네여..) 터잡기, 씨뿌리기.. 책장이 안보여서 대충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여...
그리고 디비디나 비됴 남들 사는건 거의 다 산듯해여...티모시네, 까이유, 메이지, 도라도라, 매직스쿨버스, 디즈니 명작, 스폰지밥등등등.....
7세때는 일단 노부영으로 다시 기본을 다지자 싶었는데 뭐 그러다보이 흐지부지 또 반년이 흘러가버리네여...
이제 맘을 가다듬고 심기일전해야 할것 같은디여...
뭣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여...
참 읽기도 어떻게 좀 해볼 요량으로다가 기탄 영어베이직 사서 하루에 조금씩 하고 있어여..(아이가 좋아하네여)
일단 알파벳을 대충 아는것 같아 확실히 짚어주고 대충 파닉스좀 학습지로 알려주고여... 또 사이트워드 책
같이 읽음서 대략의 감을 익혀줄라하는데.... 그리고 리더래빗 좀 하고여...
어릴때부터 무자막으로 보는건 익숙하고 내용파악도 다 되는듯 하나... 뭐하나 확실하게 엄마가 짚어준게 없어서리
막상 비누가 soap이고 하는등 꼭짚어서는 대답 못하는.... 그냥 전체의 의미만 파악되는것 같아여...
디비디 볼때 내용 물어보면 거의 맞게 대답하거든여...
근데 막상 제가 영어로 질문을 하면 못알아 들을때가 많아여...
걍 많이 나오는 상황이나 뭐 책에도 그렇잖아여.. 교재들 마다 젤 먼저 나오는게 색깔인지 사물인지등등... 뭐
이런 뻔한거 외에는 더이상 늘지가 않는다는거져...
문제는 엄마가 영어가 안되니 대화도 맨날 하는얘기만 하게 되괴 헬로맘헬로베이비는 잘 외워지지도 않고 아니
외워도 또 까먹고 또 까먹고......
암튼.... 한글책 진행은 읽기독립까지 힘들었어도 어째어째 4년정도 열씨미 하니 읽기독립도 하고 책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영어는 진행을 쭉~ 해왔는데도 감이 안잡히네여... 맨날 그자리만 맴도는 느낌.....
쑥쑥 게시판 보면 1년 진행하신분들 어느정도 감이 오고 아이도 약간의 아웃풋과 읽기도 조금 되는듯 하시는거
보면 부럽기도 함서리 아득하기도 하공.....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암튼 제 머릿속이 실타래 같은것들이
마구 엉켜있는 느낌임다....
누가 이거 하루에 몇분 집중듣기, 읽기 , 무슨교재로 흘려듣기 뭐 이런식으로 꼭꼭 짚어주면 좋겠단 심정임다..
당근 누구도 해줄수 없는 부분이고 내 아이에게만 맞는 방법대로 가는게 젤 정답이겠지만... 넘 답답해서
말임다...
그리고 참고로 지금 유치원 종일반여서 4시에 온담다.. 게다가 17개월짜리 동생이 한참 책을 좋아하는지라
누나 책읽어주거나 공부하는거 봐주는 꼴을 못봄다.. 자기책을 던짐다.. 자기꺼 읽으라고....
동생이 2시까지 어린이집에 있는데 큰애가 종일반을 하지 않으면 1시에 오거든여.. 걍 일찍오라해서 동생
없는 1시간을 활용해야 하나.. 암튼 동생 생긴 이후로는 뭔가를 진행하기가 참 어렵네여...
존경하는 님들..... 제발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시어여....
참참참... 더불어 교재 추천도 함께 꼭 해주심 정말 무한감사드리겠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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