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낮에 밖에 외출하려면 모자에 양산까지 들고 다녀야 할 정도로 햇살이 따갑고 다니면서 그늘만 찾게 되네요. 오늘은 제가 오전 내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자주방 대문을 열기 힘들거 같아 미리 열어 두어요.
방학인데도 집에만 있어 답답한 나림이를 위해 이벤트로 태어나서 처음 극장에 가고 영화 스머프2를 보고
왔어요. 둘째가 소리에 예민해서 영화보는 도중에 나올 각오를 하고 갔었는데 제가 둘째 달래면서 끝까지 다 봤어요. 나림이는 엄마가 옆에서 동생 안고 있는거 보고 열심히 보더라구요.
상영시간 전에 설치되어 있는 못스터 대학교에서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스머프 배경이 극장에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어제 극장 외출 반응이 좋아 다음에는 영화 몬스터 대학교로 도전해봐야겠어요.

무더위에 마땅히 할게 없어서 집에서 동생 자석불럭으로 놀이터 만들고 동생이랑 놀기, 자고 일어나서 엄마가 아침 준비하는 동안 동생과 책보기, 저녁에는 북클럽 숙제로 집에 있는 팝콘 과자로 실에 꿰어 크리스마스 장식 만든 후 맛있게 먹기, 강아지 모형 만들기를 했어요. 여전히 엄마랑 오늘은 뭐 만들까 기대하면서 숙제를 하네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 도서관도 에너지 절약으로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만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기 때문에 오후 늦게나 시원하더라구요. 화요일에 12권을 빌려와서 집에서 계속 보았어요.
집에만 있으니 여유가 있어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책을 보았네요.


영어책중 리틀 크리터책은 엄마가 전에 많이 읽어준 책이라 보고 북클럽 책도 보았어요. 하루에 ort2책
5권 읽기는 여전히 잘 하고 있어요. 앞으로 잘 진행해주면 이번달 25일에는 선물을 받을거라고 기대를 많이
하네요.



동생이 어린이집 개학해서 나림이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갖게 되네요. 남은 방학동안 나림이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놀아아줘야겠어요.
한낮에 소나기가 내리면 좀 시원하련만 계속 소식이 없네요. 저희는 주말에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아이들과 뒹굴거리면 놀 생각이예요. 더위에 건강 잘 관리하시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다음주 자주방 대문지기는 알흠다우신 삼삼이님이예요. 부탁드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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