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미국에는 Mother's Day, Father's Day, Grandparent's Day가 따로 있습니다.
스승의 날은 Teacher Appreciation Week으로 5월 첫 주 동안 소소한 행사를 합니다.
어린이 날은 없습니다. 매일매일이 어린이 날이어야 한다는군요.
엄마, 아빠, 스승의 날을 Valentine 이나 Easter보다 크게/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카드를 주고 받거나 아주 간단한 선물, 꽃이면 충분합니다.
business marketing의 꾐이지 아빠의 날이 무슨 대수냐고 강한 의견을 갖고 있던 Papa.
하도 여기저기에서 이를 특별한 것인양 떠드니 맘이 흔들립니다.
Papa가 소란 떨지 말라고 해놓고 후회하는 마음이 드는 과정에 주목하게 하세요.
또 Papa가 제비 가족에 빗대어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이런 마음을 표현하는데
이와 연결지어 생각하게 하세요.
#12
아빠의 야심찬 휴가 계획으로 산 속으로 들어간 가족이 곤욕을 치르는 얘기입니다.
아빠가 자주 말하는 "living off the land"란 'survival in wilderness' 라고 할까요,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고 자연 속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영위한다는 뜻에서 나온 겁니다.
아빠 곰의 living off the land 얘기 들어보시죠.
예문 중의 there's no holding him은 수요일에도 나오는데
it's impossible to hold him, '아빠를 막기가/그만두게 하기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작년 여름에 #12 할 때 (2012년 8월 27일) 제가 체험캠프라는 것의 안전에 대해 지적한 글을 썼습니다.
해병대 캠프에 갔다 참사를 당한 아이들 얘기로 며칠 째 아픔과 울분이 가라앉지 않는군요.
제발 체험이고 경험이고 나발이고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부모가 자발적으로 택한 캠프도 아니고 보낼 수 밖에 없었던 학교 캠프.
이 미친 세상에서 자식을 키우는 우리는 언제쯤 다리 뻗고 잘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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