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여아엄마메요...
영유를 일단 안나왔죠..그래도 1학년 때부터 쭉 LIA와 엘리트 학원을 다녔고 지금은 한 일년 가까이 학원을 쉬고 집에서 책을 읽히고 있어요..잠수네 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매일 매일 한시간 책을 오디오와 함께 책을 읽고 써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일주일에 한번씩 외국인 선생님이 집에 오셔 써머리를 봐주시지요..
듣기도 좋은것 같고 써머리도 한번 쓰면 공책 두장 정도는 써내려가더라구요..
책은 렉사일 800대 책까지 읽고 있어요..요즘은 리틀하우스 9권짜리 보고 있어요.
제가 직장맘이라 집에서 따로 단어를 봐주거나 하지 못하구요..그저 오디오와 함께 듣고 읽고 하지요.
읽었는지 이해했는지 확인하려고 써머리를 쓰라고 했고 샘이 그래머와 써머리를 봐주시니까요..
문제는 제가 속이 터지는게 말을 못한다는 거에요..샘은 그게 성격탓이라고 하는데 엄마를 너무 의식하고
말하는걸 너무 자신없어 하고 해요.
렉사일 800대 책을 읽는 애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도 단답형, 나이가 몇이냐고 물어도 단답형...화가 나려고 합니다.. 소리도 들리지가 않아요. 지금 화상영어를 시작했는데요...어떻게 해야 하나요..학원으로 돌려보내야 하나요..오늘도 학원 샘플 수업 참관하고 레벨테스트 받고 왔는데 선생님이 물어봐도 4평방에 앉아서 소리도 안들려 단답형 대답에...집에서 소리내 읽게도 해보고 전화영어도 해봤지만 좋아지질 않네요...
물론 대학시험이나 학교 시험은 칠수 있을겉 같아요....그렇게 노력해도 지필고사만 볼수 있다면 내나이에 영어를 배운거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이제 여름 방합입니다..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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