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을 읽었습니다.
가톨릭대 소아 청소년과 교수인 김영훈 박사가 쓴 영재 두뇌 만들기.
그 책에 제목이 .....
조기 영어교육이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옮겨 볼께요...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아이의 조기 영어교육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이들은 과연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을까?
영어를 가르치면 우리말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건 아닐까?
아이는 두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까?
여기에는 두가지 견해가 있다.
그중 하나의 의견:
아이에게는 두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만국 공통의 언어 구조가 있기 때문에 영어나 모국어를 모두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두가지 언어를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의견:
초기부터 두 언어를 구별하는 능력이 있어 일부 혼동은 있지만 별 어려움 없이 두가지 언어를 섞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이 자기가 말하는 대상에 따라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바꿀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구사하려면 가족중 적어도 한 사람은
하루종일 아이에게 만큼은 영어로 말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한다.
만약 부모가 하나의 모국어 문장에 영어 단어를 많이 섞어 쓴다거나 영어로 말했다가 모국어로 했다가 번 갈아 하게 되면 아이는 대상과 단어의 연결에서 혼동을 가져오며,모국어의 문법체계나 영어의 문법체계를 습득하는 모든 면에서 혼동을 겪을 수 있다.
아빠는 모국어만 하고 엄마는 영어만 한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이중어를 배울 수 있다,
엄마가 하는 말과 아빠가 하는 말에 대해 다른 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습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
뭐 이런 글이었는데요..
다 옮기기가 넘 힘드네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뇌에는 언어의 단어를 담당하는 부분과 문법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언어 감수성기가 지나면 그 문법을 담당하는 부분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이 들어서 단어를 배우더라도 문법이나 발음은 일찍 배운 애를 따라갈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가족 구성원 중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아기때부터 지속적으로 영어를 가르 칠 수 있다면 영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모국어에 먼저 익숙해진 다음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
....
그리고 알아두어야할 조기영어교육을 위한 지침...
● 조기 영어 교육은 영어교육이 아닌 유아교육이어야한다.
즉 이것저것 재밌게 배우는 과정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워야한다.
● 알파벳이나 영어글자를 먼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경우라면 모를까,
조기 영어 교육은 부모의 목소리를 통하여 영어를 듣는 것부터 시작하여야한다.
● 영어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아이에게 테이프나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
●영어와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엄마가 잠자리에서 불러주는 영어동요,직접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아기의 반응을 유도하는 간단한 영어 말 걸기등이 효과적이다.
●발음이 나쁘고 영어표현이 다소 서툴더라도 부모 스스로 아이와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부모가 부담을 느낀다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교재를 사용한다.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루한 교재보다는
재미있는 노래나 동화,애니메이션 ,유아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통한 언어습득이 더 효과적이다....
넘 공감가고 좋은 글이라 옮겨 왔습니다..^^*
에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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