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다이아나
화요일 오전마다 전 교회 기도모임이 있어서 아이표방에 잘 못 들어오거나 늦게 들어오곤 했는데,
ㅎㅎ 오늘은 대문을 열어야 하니, 이렇게 좀 일찍 문을 열었네요~
아침엔 정신없이 바빠서 대문을 정성들여 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것 같아 지금 잠 안자고 이러고 있어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용~ 애들 다 자니 편안하게 컴이랑 놀수 있응께~
모두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진짜 어디 막 놀러댕겨야지 집에 있음 안되는 그런 날씨였죠? ^^
저희집은 이번 공휴일 1박 2일로 경주 다녀와서리, 어디 안가고 방콕해야지 했는데,
이 집 식구들 모두 역마살이 있는지 집에 잘 못있어요. ㅋㅋ 아빠가 요즘 바빠서 주말에 못 쉰댔는데
쉬게돼서리, 그럼 어디라도 가야할것 같아 계속 시동 걸다가 점심 먹고 움직였네요.
어디 멀리는 가기 그렇고 해서 가까운 군위에 다녀왔어요. 전에 1박 2일 티비에도 나왔던 군위 화본요.
화본역 유명하고, 그 동네 폐교된 초등학교서 "엄마아빠 어릴적에' 이라며 옛날 물건 전시하고
학교 운동장서 옛날 불량식품 팔고 달고나 해먹고, 스카이 콩콩 탈 수 있게 해뒀고..
작년에 헤이리 마을 가서 엄마아빠 어릴적에 쓴 물건 전시해둔거 비~~싼 돈 주고 봐서리 일단 거긴 패쑤~
하고 불량식품 사먹고 달고나 해먹었어요 ^^

쫀드기 사서 불에 구워먹었는데 오랜만에 꾸역꾸역 먹었더니 체해서리.. ㅠ.ㅠ
달고나, 어릴때 집에서 국자로 해먹다가 엄마한테 등짝 맞고 했던 기억 한번씩들 있으시죠? ㅋㅋ
오랜만이라 신나서 했는데, 다이아나는 하는 동안 뜨겁다고 겁먹어가..ㅋㅋ
다 하고 토끼 찍어서 먹었는데, 맛 없다고 안 먹네요. ㅎㅎ 저도 먹다가 속 달고 이 다 썩을것 같아
먹다 버렸어요. 그냥 하는 재미~

화본역이 촌 동네 역이라 유명한가봐요. 지금도 기차가 서긴 하더라구요.
쪼매나이 이쁘긴 한데, 사실 전 왜 유명한가 몰라 계속 그러면서 봤네요.
우리 아들 먹는거 아폴론가 하는 불량식품요. ㅠ.ㅠ
둘째는 진짜 아무거나 막 먹이네요... ㅎㅎ
저희 집은 이러면서 주말을 보냈네요. 일욜은 거의 교회에 있다오니 뭐 딱히..
자, 이제 여러분들 주말 동안 모~ 하고 노셨나요? 잼난 이야기 보따리 쫘~~악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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