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쑥쑥 게시판을 들락했지만.첨으로 고민글 올려봅니다.
우리아들은. 06년 1월생이니까 27개월 이네요. 10개월짜리 동생이있는아이랍니다.
동생이 태어날때쯤 걸음마을 시작했을정도로..신체발달이 느렸기떄문에
말문이 늦어도 걱정을 안했어요.. 신체발달이 느리면 언어발달도 느리다고 해서요..
요즘들어 한마디씩 내뱉는데..영어랑..한국어랑..같이 내뱁는것같아요.
물론 한국어를 좀더많이 하지만
밖에 나갈려면 고고 하고 문쪽으로 걸어갑니다..
굿굿 , 워시 , 카..
엄마 , 아빠 그렇게 한국어 단어를 말하는것처럼, 영어단어를 애기해요..
한국어로 애기하면 제가 말을 이어서 한국어로 계속애기해줄수있지만
영어로 내뱉으면 그냥 that,s good 이러고 말아요..그 담에 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할질 깜깜..
예를들면. 애가 밥밥 그러면 그래 배고프구나..밥뭐먹을까..냉장고에뭐가있나 열어볼까......등등 즐겁게 밥이라고
"말"을 할것에 대해 칭찬해주면서 계속 말을해줄수가있는데...
그런데 애가 milk. 이러면.. 머리속으로는 밥이라고 애기했을때처럼 우유달라고? 컵에줄까..빨대에꽃아줄까..?
어제 엄마랑 슈퍼가서 사온우유 냉장고에넣어났지? .... 등등 이런 말을 제가 영어로 대답해줘야 할것같은
강박관념? ..아니 그렇게 해주고 싶은데.. 잠깐 머뭇거리다가.ok 그러고 우유주고 끝이에요..
영어를 못하는게 참....속상하고 그러네요..
애가 둘이다보니 어떤날은. 무릎에 앉혀서 책한권읽어주지도 못하고 지나가는날도 많아요
혼자 좋아하는 기차나 차 끌고다니면서 놀고...
제가 더 노력을 해야겠죠..여기저기 붙여놓은 컨닝페이퍼도 타이밍맞혀서 찾기도 힘들고 외워서
써먹는건더.힘들어요...제 심정 이해하시는님들 어떻게 하셨나요
좋은방법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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