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화상영어가 있었군요...^^
9살 딸아이 최근까지 SLP다니다가 4월부터 쉬고 있어요.
유치원 일년 초등관 일년 수학했네요.
유치원 졸업과 동시에 초등관 올라가면서 한번 월반하고
3개월 후 테스트 후 다시 월반하고
6개월 후 다시 월반을 하고...그때까지는 어디에 구멍이 있는지 무감각 했었어요.
그져 늘 성적이 좋아서 월반하는 아이를 부러워 하는 시선에 내심 어깨가 으쓱했었던 모양입니다...ㅠㅠ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테스트에 지치기도 했지만,
그렇게 2년동안 줄달음을 치는동안...그렇게 2년이 지나서야 구멍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흔히들 이야기 하시는 배경지식의 부재...^^
그런데 그것이 말이 쉽지, 실상 아직 갈길이 먼 언어의 세계에선
너무나 큰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외국어를 언제 시작하든, 어느 시기에 감을 놓고 대추를 놓든 상관없다 주의지만
분명한 것은 국어(책읽기든 독해력이든)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시작은 반짝할 수 있으나 멀리 갈수는 없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며 과감하게 내려 놓았습니다.
대신에 요즘은 하교후에 함께 자전거 타고 한두시간씩 운동하고
집에서 꾸준하게 끌어갈 것들만 챙기면서 마냥 풀어 두었더니,
다시 책의 바다로 빠져 들더라구요.
책은 시간이 널럴하고 심심해야 여유있게 기쁨으로 손에 잡게 되는것을...!!
그동안 많은 양의 숙제와 계속되는 테스트 준비에...^^;;
집에서 왠만큼은 끌어갈 수 있는데, 스피킹 때문에 고민을 하고있던 터라
<화상영어>가 갑자기 눈에 확 들어와서...제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너무 많았네요...ㅎㅎㅎ
긴 글에 당황하셨지요?...ㅎㅎㅎ
화상영어...어디로 신청하셨나요?
괜찮은곳 소개좀 부탁드리요...^^
참, SP는 무엇의 줄임말 인가요?
요즘 카페나 여기저기에 보면 줄임 말들이 너무 많아서...ㅎㅎㅎ
저같은 초보자들은 해석이 안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