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는 제가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엄마표에 대해 자신이 없어져요..
저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세대 중학교(?) 영어정도 하는 맘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일상회화조차 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아이가 자기가 영어를 못한다고 자꾸 자신없어하니 속상해 죽겠습니다. 보통은 하는것 같은데 말이죠.
11월생 5살인 여자아이구요.
돌 이전부터 꾸준히 위씽이나 노부영에 노출했었고
27개월 말트이면서 바로 단어나 패턴문장으로는 output 나왔었고
30개월 넘어서는 한글책이고 영어책이고 똑같이 pretend reading 했거든요.
세돌쯤부터는 갑자기 혼자 쓰기를 연습하더니 알파벳 대소문자 정도는 쓰구요.
가끔 dog, cat, can, seed 이런것들도 쓰긴합니다.
요즘 일유 적응하느라 몸이 피곤한 탓도 있겠지만
자기는 영어 못한다면서 영어로 물으면 한국말로 대답하고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안되니 속상한가봐요.
이미 영어를 문자로 인식해버린것같아 엄마인 저도 속상하구요.
여차여차 내년에도 지금 다니는 일유가 맘에 들어 계속 보내려 했었는데
영유로 돌려야 할것 같으나 고민입니다... 일찍도 고민이죠..
저렇게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못받쳐주는 엄마의 마음... ㅠㅠ 좌절입니다.
근데 영유간다고 해결될까 싶은 불안감도 크고.. 휴우..
그리고 5세에는 대체.. 창작동화(영어)나 런투리드, 명작 몇가지 읽는것 외에
특별히 해주면 좋은거 있을까요?
단계별 리더스북 읽는것이 도움되나요?
영어진도(?)를 어찌 정해야 하는지... 모든것이 슬럼프입니다. 엄마도 애도.
누구는 6세에 읽기가 중학교 수준이라하고 그러는데 우리애는 일찍시작하고도 잘따라와도 줬는데
엄마가 부족해서 늘지 않는것 같아 진짜 속상하거든요.
엄마노릇좀 잘할수 있게 조언들좀 제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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