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따스한 날이예요.
저희는 아이의 정서를 위하여 사실은 엄마를 위하여
2주간 섬진강으로 꽃 구경을 갔다왔답니다.
한 주는 매화축제 그리고 지난 주는 산수유 축제와
쌍계사 벚꽃 길을 갔다 왔지요.
평일엔 열심히 그리고 주말엔 열심히 놀기가 저희 집의 모토지요. ^^
시작 할 땐 열심히 할 것 같았던 독서도 날씨가 좋아지면
엉덩이가 들썩거려 아이들도 힘들거라 생각 되어지네요.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실텐데 저희 집이 그렇다는 거지요. ^^
저희 집은 요즘 집듣도 가끔 병행하고 있답니다.
평일엔 리더스 종류로 읽는데 요즘은 스스로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가지고 오기도 하더라구요.
더 재미 있어졌다고. 아마 이해의 폭이 커졌거나
그땐 의미도 모르고 읽었던 내용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게 독서의 힘이겠지요.
그래서 반복을 하더라도 아이한테 맡겨 두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직까지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현재 쉬운 책으로 96권을 읽었네요.
하루라도 책을 놓지 않고 한 권이라도 읽으면서 가는게 저의 희망입니다.
가늘게 길게......
책 읽기는 굵게 짧은 것 보단 길게 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함께 하는 우리 방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엄마들이 적절하게 힘을 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날이 너무 좋은 날은 아주 짧은 책 하나 읽고 산책 할 수 여유를 가지면서요.
어차피 책 읽고 공부 하는 것 모든 것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아닌가요.
그러니 아이와 행복한 시간 속에 책을 읽는다면 책은 행복이니 아이를 닦달하지 않아도
잘 스스로 책을 읽을거라 생각해요. ^^
오늘도 따스한 햇살 속에서 행복한 책 읽기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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