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3 딸아이와 7세아들을 둔 전업주부맘입니다..
쑥쑥은 딸아이 유아때부터 익히 알고있었지만 여기 게시판의 글들은 먼나라 얘기만 같았구요.. 세상에는 잘하는 아이들도 너무많고 열정으로 가득찬 엄마들도 너무 많다는걸 느끼게 해준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첨 방문한 사람에겐 모든것이 낯설고 알기도 어렵고 이미 서로에 대해 두터운 신뢰가 형성된 분들이 많아보였기에 그 안으로 쑥 들어가기 힘들더라구요..(제가 느끼기에) 그래서 가끔씩 들어와 보기만했지 글을 올리거나 질문을하거나 (질문도 하기힘들더라구요.답만 쏙쏙 빼간다며 좋지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그럴 엄두를 못내고 그냥 주변에서 서성이기만했습니다..
초3딸은 6세 11월경 좋은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여자애들3-4명이 한팀이 되어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1년정도 공부하는 동안 파닉스 공부없이 감으로 영어책을 읽게 되었구요.. 그후 초 1학년때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초3인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네요.
집에서 구립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와서 일주일에 3-4권정도는 꾸준히 읽어왔구요. 대체로 낮은 단계의 3-4단계 책을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쉬운 단어나 문장에 익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 1학년 여름에서야 리틀팍스에 가입 하루에 5-10편의 영어동화를 꾸준히 봐왔습니다. 그리고 초2 여름에서야 집중듣기를 매직트리하우스로 시작했지만 일주일에 1-2권정도로 넘 힘들지 않게 하고 있구요. 초3이되니 이젠 제법 호흡이 긴 영어책도 자연스럽게 읽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1년에 한번쯤은 괜찮다는 영어학원을 다니며 레벨 테스트를 봤어요. 최근에 2월에 시험을 봤는데 레벨이3.8정도 나왔네요.. 여기에 계신분들 자녀들에 비하면 그렇지만 많이 신경못쓴거에 비하면 아주 훌륭하다고 나름 생각한답니다.
요즘 걱정은 사실제가 영어는 정말 못하는 무지한 맘이라서 고학년 올라가기전에 어떻게 기초를 다져야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요. 책이 어려워질수록 단어를 모르면 이해가 안될것 같아 집에서 단어도 일주일에 50단어이상 외우게하고 영어일기쓰기 책 영작문 책을 사서 번갈아 시키기도하지만 쓰기와 문법을 어찌해야할지 무척 고민이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쓰기와 문법을 어찌하면 좋을지 혹 노하우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전 위에 말씀 드린게 노하우의 전부입니다....
같이 더불어 잘됐으면 합니다 내아이 네아이 할것없이.... 그래서 전 학교 엄마들한테도 솔직히 다 말씀드려요.. 무엇을 읽는지 무엇이 좋은지.. 아이들에게 좋은 책 같으면 사진찍어 카톡으로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어찌보면 경쟁자일수도 있으나 아이마다 받아들이는것이 다른데 어찌 경쟁자일수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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