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Brother가 으시시한 소설책에 심취해있군요. 그걸 Sister한테 읽어주니 무서워합니다.
그게 재밌는지 밤에 동생을 잠 못들게 하는 바람에 일대 소동이 벌어져요.
Sister가 어떻게 공포를 극복하는가,
아빠가 어떻게 Sister로 하여금 무서움을 떨치도록 도와주는가 등에
초점을 맞춰 읽게 도와주세요.
*5
첫 6권 셋트에서 일관적으로 등장하는 어린이 교우관계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동생이 못된 여자애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데 오빠가 동생에게 자기방어용 쌈질을 가르치네요.
내용이 하도 현실적이라 웃음이 나옵니다.
그저 남을 때리면 안 된다, 선생님께 말해라, 경찰에 고발하자, 라고 글을 쓰는데
이 그림책의 저자는 애를 때리는 장면까지 집어넣어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나 교육자 맞어?)
아이들이 왜 이 책을 좋아하는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해한 아이의 불우한 환경 얘기가 살짝 나와 동정심도 자극하는군요.
왜 이책이 교육적으로 훌륭한지 알겠습니다.
내용 중에 나오는 palying tag는 술래가 놀이동무를 쫓아가 터치하여 잡는 놀이입니다.
이 때 술래는 it이라고 하는데 it이 쫓아가 아이를 잡으면서 '"Tag!" 라고 말합니다.
놀이는 여러 방법이 있어서 규칙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마치 고스돕이 동네마다 rule이 다르듯이 (나 교육자 맞나?....)
말썽 피운 아이가 교장실에 끌려가 교장 면담을 기다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국 학교에서 이는 아주 흔한 일로 모둔 훈육은 교장이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교장에게 갔다고 해서 대역죄를 저지른 게 아니고 사소한 잘못도 담임이 꾸짖지 않고
대체로 교장에게 보냅니다. 반에서 아이 둘이 싸우면 그건 두말할 나위 없이 교장이 처리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꼭 부담임이 지키고 있는 장면도 약간의 문화 차이입니다.
학교 시설 내에서 아이들은 절대 교사와 함께 있어야 하는 법 때문입니다.
안전 문제, 어린이 보호의 목적으로 부러운 장면입니다.
웍싯에 페이지가 없는 게 이상하지요?
아이 수준에 따라 뺄건 빼고, 두 장 복사해 연습 강화할 건 그리 하시라고 없습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건 무조건 다 해야한다고 생각지 마시길.
겨울이 샘이 많은 모양입니다. 영, 봄이 못 오는군요.
난방을 아직도 못 끄겠으니 3월을 겨울로 분류해야겠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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