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아이가 초4, 초1, 4살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첫째가 돌되기 전쯤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쑥쑥이네요
유아영어 게시판 기웃거리며 이런 엄마들도 다있네
유별난 엄마들 아냐? 그러다가 따라하기 시작했고 육아가 즐거워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표 영어로 아이를 키워야지, 학원 안보내고 자기주도학습하며 키워야지 라는 생각도 없었고
그냥 아이랑 영어놀이, 미술놀이, 액티활동하고 품앗이 하는게 즐거웠어요
그리던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초등게시판을 기웃거리며 눈팅을 하고 검색을 해가며
좋다는 책과 교육법들 배우게 되었고
엄마 실력은 정말 그 옛날 중등영어 수준이면서 겁없이 사교육 안시키고
사실 주위 영어 사교육 실정도 잘 모릅니다
집에서 아이셋 키우며 지금 즐겁게 지내는 생활을 돌아보니
에너지의 원천이 쑥쑥이 아닌가 하는 고마움이 들었어요
첫째랑 아이표방, 자주방, 끝까지 하진 못했지만 bb방 그리고 현재 sqr방에서
둘째랑 sp방을 시작으로 북클럽 활동하면서
셋째랑은 다시 노부영 등 여러책으로 노래부르고 있네요
세상 돌아가는것에 눈먼 무지한 저같은 사람이
쑥쑥의 고수분들 ^^ 그리고 함께 걸어가며 게시글로 댓글로 애정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안계셨더라면
지금 엄마표 아이표로 진행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는 제 모습도 볼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런 고마운 쑥쑥이지만 무언가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것은 아직도 엄청난 부담스러운 일이고
요즘 게시판 분위기도 좀 무겁네요
얼마전 신문활용에 대해 질문한 글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저 완전 감동했습니다
사실 질문글 올리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쑥쑥에 감사하다는 글 올리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글 써봅니다
저희집은 현재진행형이니까 앞으로 계쏙 감사할 일이 있겠지요^^
서로 도와가며 산다는게 뭔지 생각하다 요렇게 사고를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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