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인 8살 딸아이인데요
지난 겨울에 베렌스타인베어스 전권을 너무 재미있게 주구장창 잘 봐서
올해 초에 쥬니비존스 들여줬어요.
베렌은 전권을 20회 넘게 반복한 것 같고 본인이 직접 모두 읽고 이해해서
바로 쥬니비로 들어갔죠..
쥬니비를 베렌 만큼 좋아하긴 하는데 글밥에 허걱했는지
CD만 주구장창 듣습니다.
책이랑 같이 보지 않고 CD만 계속 듣다가 그림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책 찾아서 그림 보고는 다시 CD만 듣고..
어느 날 쥬니비 책 한권 주면서 혼자 읽어보라하니 CD처럼 거의 비슷한
톤으로 읽긴 하더라구요.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이 되어서 워크시트 풀려 봤더니
90% 이상 맞추길래 그냥 CD만 틀어주고 있어요.
뭐 자기가 재미있어 하니 괜찮긴 한데.. 책이 좀 아깝네요. ^^;
챕터북 입문 하고 싶은 제 욕심에 너무 일찍 들여 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T.T
글밥에 애가 허걱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쥬니비를 계속 해도 될까요.. 아니면 그림책으로 다시 돌아갈까요?
참고로
베렌 보기 전에 아써 스타터, 어드벤처 다 재미있게 잘 보았고
An I Can Read 2단계도 잘 봤구요, 위니 더 위치 그림책도 잘 봤고,
DW 시리즈 모두 보았고, 스콜라스틱 리더스도 모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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