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종적으로 reading strategies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아이들이 independent reader로 성장한다는 것은
어떤 text를 대해서도 복잡다단한 정신과정인 독해전략을 구사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읽은 내용을 단순히 remembering한다는 것을 넘어서
understand, apply, analyze, evaluate 그리고 드디어 create할 수 있는
인지활동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이 꽤나 현학적인데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머리 속에 일어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여러 독해전략을 구사합니다.
예를 들면 "이 주인공 이 따위 짓을 하다니 웃기네, 이 작가 굉장히 참신하네.
소재가 아주 새로워, 이 걸 읽으니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군,
눈물 난다. 나도 그동안 이런 우행을 저질렀구나, 고치도록 노력해봐야지... 등등"
예를 쉽게 들어 하챦게 보이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사고가 책 읽는 과정에 개입할 때
우리는 좀 더 고급스럽고, 메시지가 있는, 혹은 강한 논조의 글을 읽으면서
비평적 시각으로 쳐다보며 창의적인 태도록 해석하고 소화합니다.
이를 볼 때 문맥이 없는 단어 목록과 용어가 범벅이 된 문제집만 어려서부터
매달리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자양분이 될 독해능력을 키워주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자고 권하는 것이요,
적어도 중등생까지 동화, 소설, 논픽션, 수필 등을 손에서 놓지 말자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뒤 두페이지는 꼭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체크하십시오.
항목 하나 하나의 질문이 자동적으로 머리속에 일어나면서 읽게 되는 것이 좋은 reader입니다.
교사들이 아예 이런 목록을 뽑아놓고 책을 읽고 난 뒤 표시하게 하며 책을 읽히기도 합니다.
매번 그럴 필요는 없고 일주일에 한 두번, 주로 고학년 학습자들과.
그러면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생각하다가 차츰 자연스러운 기술이 됩니다.
BB 꼬마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8개월이군요.
그동안 모아놓으신 아이들 웍싯 모음 사진 좀 보여주세요. 저 성취감 느끼고 싶습니다.
눈팅만 8개월 하신 분들 쑥쑥닷컴에 고맙단 말 한번만이라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백하자면 제가 목과 팔을 쓰지 못해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타자를 못 쳐 녹음을 한 적도 있었지요. 제게 수고했단 말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쑥쑥이라는 회사의 너그러움입니다.
이윤이 나지 않는 일에 제 업무의 상당부분을 할애하게 해준 우리 사장의 '특이함'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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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에 화상 테슬 1학기 개강합니다.
영어동화, 챕터북, 등을 통한 영어습득에 관심있으신 분 요기가서 찜!
요건 이윤나는 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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