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게시글을 옮겨왔습니다. ^^
제가 게시글에 잠깐 소개한 PS평판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게시글을 따로 올려봅니다. ^^
PS는 '폴리스틸렌'의 약자랍니다.
여러가지 포장용기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잘 살펴보시면 딸기 포장용기와 같이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PS라고 표기가 되어있으면 '폴리스틸렌' 재질이랍니다.
폴리스틸렌은 화학구조가 독특해서 열을 가하면 화학결합이 끊어지면서
상태가 변화한다고해요.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아이들 과학교실 체험 재료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예전에 원영이가 국립과천과학관에 가서 체험했던 사진인데요~
손바닥만큼 컸던 얇은 플라스틱의 재질의 판에 그림을 그려 오븐에 구워주면
크기가 줄면서 녹고~ 식고나면 딱딱한 재질로 변해요.

시중에는 '슈링클스'라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구요~
쑥몰에도 있더라구요. ^^
그런데 얼마 전에 도서관 과학교실에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
고등학교 과학반 학생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한 달에 한 번 과학교실을 진행하는데요
A4 사이즈의 투명한 재질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했어요~
밑그림을 놓고 따라 그려도 되구요.

오븐에 구우면 주글 주글해지다가 어느 순간 녹으면서 펴진답니다.
그럼 얼른 꺼내서 편평한 도구로 호떡 누르듯이 눌러줘야해요. ㅎㅎ

PS판에 그림을 그릴 때는 네임펜으로 그리는 것이 선명하고 예쁘답니다.
매직은 선명하고 깔끔한 맛은 떨어지더라구요.
색칠은 매직으로 하더라도~
아웃라인은 반드시 네임펜으로 해주세요. ^^

일단 오븐에 굽고 나면 그림이 작아지면서 더 선명해져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미있어해요.
오븐의 온도는 170도 정도로 맞춰주면 되는데요.
처음 몇 번은 테스트 형식으로 몇 개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구워보며 연습해야 한답니다.
적정한 온도를 맞춰야 하거든요.
처음에 굽다가 실패한 것입니다. ^^;;
온도가 너무 높아서 가장자리가 쭈글쭈글~~~~~~ㅜ.ㅜ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때 역시 사이즈는 A4용지 1/4 에 꽉 차도록 그리도록 해주세요~
구워지면 사이즈가 줄어들므로 그림의 도안 역시 A4 용지의 1/4 정도의
사이즈로 하는 것이 적당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그림을 골라서 대고 그리는 것도 좋겠구요.
원영이는 Maisy도 그렸답니다. ^^

저는 토스트용 미니오븐에 굽는데 저희 집 오븐은 150도 정도에 맞춰야 딱 좋더라구요.
또한 작품은 하나씩 구워야지...시간 절약한다고 두 개 씩 굽는 것은 비추에요.
왜냐면~~오븐에서 녹으며 편평해지는 시점에 얼른 꺼내서 책과 같이
편평한 것으로 꾹~~~눌러주어야 형태가 잘 잡히거든요.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예쁘게 완성 된답니다.
매우 중요~!!!!
그리고 목장갑을 꼭 끼고 꺼내셔야해요.
오븐에 구워진 PS판 작품은 무척 뜨겁거든요.
아이들과 하실 때는 특히나 주의하도록 하셔야하구요.
오븐에 굽기 전에 펀치로 미리 구멍을 뚫는 것도 잊지 마셔야겠죠. ^^
오븐 이외에 전자렌지로는 만들 수 없구요.
오븐에 구우실 때는 반드시 호일을 깔고 하셔야 녹아서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또한 그림 그린 쪽이 위로 가도록 호일은 반짝이는 면이 아닌, 반짝이지 않는 면을 위로
해주시면 덜 달라붙어요.
인터넷 검색창에 PS판, PS평판으로 검색하시면 판매처들이 뜬답니다.
작게 잘라서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구요.
A4 사이즈 묶음으로 판매하기도 해요.
색상도 무색과 흰색 반투명 두 가지더라구요.
저는 투명으로 구입했지만 흰색 반투명도 예쁠 듯 해요. ^^
동영상으로 딱~~~보시면 아실텐데....글로 설명하려니 어찌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동영상을 원하시는 분은 쑥몰에서 '슈링클스'로 검색해보시면 동영상이 있으니 참조해주세요.ㅋㅋ
이상~~~PS 평판으로 활동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다문화활동]일본 랩북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