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니맘이라고 합니다.
김밥싸서 저녁 먹고 남편은 스포츠 채널 보고 아이는 열하일기(방학 독후감 과제인데 이제 읽고
있습니다.) 읽고 강아지는 삑삑이 장난감 물고 놀고 있습니다.
저녁 설거지 하고 후니 자기방에 들어가면 지금부터는 저만의 자유 시간입니다.
라이노님이나 다른 분들의 테드 소개나 팝사이트 소개들을 보면서 저도 생각나는 사이트가 있어서
올리려고 합니다. 중학생 이상이 보면 좋겠지만 주로 초게에 있다보니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인간을 위한 건축 (Architecture for Humanity)" 이라는 비영리 단체와 (사이트주소
www.architectureforhumanity.org 구*로 한국어 번역이 되지만 직역이라 애매한 표현도 많아요.)그 곳 편집부
에서 펴낸 "내키는 대로 디자인 하라 (Design like you give a damn) " 라는 책입니다. 읽기는
어렵지만, 건축물 사진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온갖 기발한 디자인의 건축물과 독특한 아이디어가 정말
흥미롭습니다. 후니는 이 책에서 뭔가 자극을 받았는지 구름이 집(재활용품 박스로 집과 별장 두 채나 만들어 주었어요.)을 만들더니, 나름대로 설계를 하고 뭐든지 만드는 것을 아주 즐기게 되었습니다. 케이크 상자같은
조금이라도 독특한 포장이 있으면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둡니다. 제 눈에는 그냥 재활용 종이인데 아이 눈에는 보물로 보일 것 같아 너저분해도 참고 있습니다.
'플레이 펌프' 라는 시설을 보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며 놀이기구처럼 타고 빙빙돌면 물이 나오는 시설
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수도인데 아이디어는 좋지만, 관리가 잘 안되어 처음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고도 하네요. 오염된 물을 걸러내는 물병도 아주 신나하며 봤어요. 기존의 틀을 깨는 독특한
발상들이 휴머니티와 결합되서 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여기 도서관에는 없어서 책을 샀지만 혹시 도서관
에 있으면 빌려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세상바꾸기(world changing)"라는 웹사이트입니다. (www.worldchanging.com)
저도 어떤 글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정말 기발하고 유익한 글과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아직
영어가 서툴러서 헤메기는 하지만 자주 들어가다 보니 경로도 알 것 같고 사전 찾으며 읽는 재미도 있고
영어 잘 못하는 아이도 흥미로워 하니 자주 찾게 됩니다.
영어로 된 자료이지만 다양한 사진과 흥미로운 기삿거리가 많아서 어려워도 자주 찾게 됩니다.
쑥에서 늘 얻어만 가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글을 올립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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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e 2월 호] 영어교육, 그림책 읽기로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