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샘께서 방학동안 작성한 아이의 독서록을 읽어주셨나봐요.
이게 2학년 독서록 맞냐 하셨대요 ^^;; 도대체 뭘 어떻게 썼길래!
쭈욱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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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읽어주시면서 ( )는 정말 (장래희망)이 꼭 되겠구나
( )가 (장래희망)이 될 때면 샘님이 할머닌데 모른척하면 안된다 그러셨대요.
(원래 인터뷰비슷한 거 하면서 샘님들 언급하는것이란다~샘님들 모시는 자리도 마련하고 크크)
저도 읽어보지는 않아서 어떻게 썼길래 그런가싶어 독서록 보자하니
어제 읽어주시다가 시간이 모자라 다 못 읽고 오늘 다시 읽어주신다 하셨다네요.
다른책도 읽어주셨다했는데 대표적으로 어떤책이냐하면..........
열두가지 감정 행복일기라는 (곰곰어린이) 책이에요.
뭐 이런저런 많고많은 추천도서 리스트에 올라온 책도 아니고
도서관에서 대여해주니 좋다며 사댈래서 휘리릭 훑어보니 놔두고보면 혼자 감정 다스리는데 도움될 거 같아 사준 책인데 평상시 쓰는 아이 문체로 미루어짐작하건데 ...조~금 황당하게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보아하니 열두가지 감정에 대해 하나 하나 쓴 거 같기도 하고..
얘네 학급은 샘이 굳이 겨울방학 과제 할 필요없다고 말씀하셨다길래
일기 독서록 빼고는 정말 깔끔하게 방학과제 하나도 안했는데 방학과제 다들 해왔다고 하더라구요.
몇 명 빼고~
샘이라 대놓고 하지 말랬을 수는 없고 굳이 하지 말랬는데 왜들~
PS)오호~인터넷서점 검색해보니 위에 언급한 책이 10년도 출판..아침독서추천도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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