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세 번째 대문을 엽니다.
강추위가 찾아왔네요.
이번 겨울 추위는 늦게까지 간다고 하니 건강에 주의하셔요~
자~ 손도 녹이시고 따끈따끈 군고구마도 드시면서 아이들 얘기 풀어보자구용~^^*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앨리스의 쓰기진행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사실 쓰기는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별로 쓸 거리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될 듯도 하네요.
먼저....가장 기초적인 알파벳 쓰기는 5살 경에 시작했어요.
저는 쓰는 것은 서두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5~6살 초반까지는 쓰기에 대한 아무런 염려도 하지 않고 듣기나 읽기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6살 여름에 ‘쑥쑥닷컴’에서 나온 ‘Learn to Write'가 제일 처음 시작한 쓰기 교재였어요.
단계별로 총 3권으로 구성되었는데 알파벳 기초부터 기초적인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올레tv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English Home School 3단계’ 교재를 받아서 했었어요. 이 교재는 무척 재미있게 진행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한 달에 한번 받는 교재라서 하루에 후다닥 풀어버리고 나면 할 것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워크지를 왕창 출력해서 묶어서 체계적으로 조금씩 쓰기를 시작했어요. 요것도 엄마욕심으로 많이 뽑아서 묶어 두었는데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서 많이 활용을 못했네요. 하지만 요렇게 짬짬이 진행한 것이 전혀 효과가 없지는 않았어요. 앨리스와 공부했던 '손수 워크지?' 입니다 ^^

SP(문장퍼즐맞추기) -7세 여름에 SP(Sentence Puzzle)팀에 들어가서 일주일에 4문장씩 문장 순서를 맞추고 봉투에 한번 써 보는 걸 시작하고 조금씩 쓰기에 대한 틀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봉투에 적기를 할 때 다 보고 적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단어를 외울 시기가 왔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가 봉투에 적을 때 스펠링을 옆에서 불러줬어요.
파닉스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단어를 적을 때 규칙을 몰라서 단어외우기를 더 버거워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SP를 하면서 단어도 가르치고 파닉스도 곁들여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예를 들어서 ‘ apple'이라는 단어를 적을 때 제가 옆에서 ’ a는 애! pple는 플! 하고 소리가 나지...e는 소리가 나지 않는 묵음 ‘silent e'야’ 라고 지속적으로 가르쳤어요. 중반 쯤에 이르러서는 이제 안보고 적는 문장도 상당히 많아졌고 이제는 처음 보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잘 쓰는 편이 되었어요. 하지만 제대로 파닉스를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않았던 것은 좀 후회가 되네요. 그냥 무작위로 단어가 나올 때마다 제가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쳤거든요.
그래서 혹시 여러분도 단어외우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파닉스 ! 이제라도 가르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사이트 소개합니다. 저도 그저께 찾아 낸 따끈한 사이트네요 ^^*
http://www.readingbear.org/Default.aspx

리딩키 (Reading Key) - 여기저기서 모두 리딩키 ~리딩키~ 하길래 살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했어요. 한번에 두 개의 unit을 하고 있어요. 더 하면 아이가 지루해해서...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앨리스는 pre-k단계를 구입했어요. pre 단계와 k단계를 이어주는 중간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BB(Berenstain Bears) - 요거 쑥쑥에서 모르는 분 없잖아요^^*
홍박사님께서 일주일에 세 번씩 쑥쑥 게시판에 워크싯을 올리시죠. 30권이 목표였는데 이제
3권 남았네요. 베런스타인 베어즈 무척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잖아요. 그래서 좀 버겁지만 참여했어요. 중간중간 고비는 많았지만 이젠 서투르지만 자유작문도 하고 ...무엇보다 쓰기의 재미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어요.

BTS(Basic Topic of Science)- 영어책을 읽는데 너무 논픽션을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물론 책은 아니고 교재이긴 하지만 과학도 재미있다는 걸 알게 해 주고 싶었고 더불어 쓰기 연습도 할 겸 구입했는데 잘 진행되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어 합니다.

요정도로 앨리스의 쓰기는 첫 걸음마를 진행하는 중이여요.
아이표방 엄마들도 아이에게 맞는 교재 선택하셔서 한가지로 쭉~ 밀고 나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 대문은 '나림재훈맘님' 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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