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테스트라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 보았어요.
아이는 5학년 올라가고 엄마표로 진행한지는 3년정도 되었답니다.
(정녕 3년 한게 맞는지 ㅠㅠㅠ)
학원 테스트를 가면
제 생각에는 그래도 영어 듣기를 하고 선택을 하고
아님 영어로 물어보면 아이가 대답하는 이런걸 상상했는데
헉 처음부터 종이를 주면서 씌여있는 한글을 영어로 바꾸랍니다. ㅠㅠ
문법 쓰기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 아이인데 그래도 20문제 중에서 10문제 정도는 말로 말하고
쓰기는 5문제 써 보라고 하는데 정확도가 떨어져서 (문법이 틀려서....ㅠ)
영어 엄청 못하는 아이라고 ㅠㅠㅠ
그러곤 또 엄청 어려운 문장을 보여주면서 읽고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해 보라고 하는겁니다.
아~~~
엄마표 진행한 아이들 학원테스트가면 학원샘들 놀라게 한다는건 책속에나 있는 것이었구나...
하면서 저는 그래도 아이가 문장을 쓰고 해석을 하는것에 놀랐지만
테스트를 그렇게 하는지 몰랐네요.
문법 정확도가 떨어져서 학원 수업 받으면 기초 반에 들어가야한답니다. 5학년 아이들이 하는 수업 정도 말이에요. ㅠㅠ
아이는 지금 집에서 매직트리나 ivy bean 리틀팍스의 red magic 엄청 좋아라하는데
정녕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지
오히려 아이는 자기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학원 원어민 샘 캠프에 참가했을때에는 선생님이 영어를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다네요 ㅠㅠㅠ 잘한다고..)
선생님이 대 놓고 못한다고 뒤쳐졌다고 하니
충격 먹었나봐요.
전 그 충격 먹은걸로 영어에 불 지필 기회가 되려고 하고 있고 말이에요.
정말 학원테스트 이렇게 하나요? 좌절되네요 ㅠㅠㅠ
문법도 가르치고 쓰기도 가르치고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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