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과 우리 민죡은
유난히 교육열이 높은 민족이지요.
또한 유대인의 교육과 우리네 교육은
둘 다 부모의 권위를 강조하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유대인의 교육에선 권위를 가진 부모이기에
아이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권위를 가진 부모이기에
아이가 말을 잘 들어야 하낟고 생각합니다.
작은 차이일까요?
큰 차이입니다.
"이래서야 어른 되어서 잘 할 수 있겠어요?"
부모들은 하소연합니다. 잘하면 이미 어른이겠지요.
아이의 두뇌는 어른의 두뇌와 크기만 차이나는 게 아닙니다.
구성 자체가 다릅니다.
이제 배밀이하는 아기를 보고
이래서 나중에 걸을 수 있을까 걱정하진 않으시잖아요?
당신도 지금 아이 나이에 못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당신도 지금 아이 나이에 어설픈 것이 많았습니다.
그것이 다 노력으로 극복되었나요?
아이에게도 과거의 당신처럼 시간이란 도우미가 있습니다.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중>
초등학교 때 저는 글 잘 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생각도 성숙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얼마전 친정에 갔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 쓴 제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정말 창피할 정도였답니다. 어떻게 이런 문장들과 이런 유치한 생각들을 그 때는 자랑스럽게 생각했었을까..하고 말이죠.
큰 아이 일기를 보고는 왜 이렇게 문장력이 딸릴까.. 했었는데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어요.
4학년 큰 애의 일기가 6학년 제 일기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더란 말이죠..
권위있는 부모는 내리누르며 힘 자랑하는 부모가 아니라
권위가 있기에 연약한 아이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
다시 한 번 생각해야겠습니다.
독재자나 폭군을 보고 카리스마가 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항상 꾸준히 잘 달리고 계시는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열심히 출첵해주시는 반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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