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만3-6세 그림책 읽어주기

  • 이슬맘
  • |
  • 2008-03-09
81

1. 엄마표, 책을 얼마나 읽힐 것인가

 

모 사이트의 모군 아버님은 유아기 독서의 양과 한글 떼기의 중요성을 특히나 역설하시고 계십니다. 그 양인즉슨, 무려 만 권. 이쯤이면 수레 다섯 대는 채우고도 남는 양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근거로 만 권이 산출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을 수 있는 연령을 만2세로 잡는다면 5년간 하루 평균 5-6권, 이슬이 같이 읽기가 빠르지 않은 아이도 있으니까 만5세로 기준을 올린다면 2년간 매일 13-4권을 읽어대야 합니다. 읽어주는 양까지 포함을 한다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에 영어책까지 가세를 한다면... 외국어를 배우는 입장에서 초기 3년은 질보다 양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얼마만큼의 책을 읽혀야 하는 것일까요?

 

여러 잡다한 자료와 상식과 경험과 직관으로 판단한 결과, 하루 30분이 적정선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루 30분, 30분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어책, 우리책을 다 읽어 주시겠다고 하면, 나눠서 30분씩 한 시간은 오롯이 책을 읽어 주는데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매일 같은 책이냐 다른 책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같은 책을 30분간 줄창 반복한다고 해도 30분을 마지노 선으로 잡아 주세요. 빌려온 책이냐 산 책이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디오에 맡기지 않고 엄마 목소리로 30분만 읽어 줍시다. 책과 관계된 대화, 액티비티도 물론 포함한 시간입니다.

 

※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주를 답니다.

모 사이트 식의 책 읽히기와 차별을 두어야 할 부분은, 절대 전집을 쌓아 두고 아이를 방치하는 식으로 양을 늘리셔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이 읽기가 빠른 아이들이 있지만, 저 역시, 읽기가 빠르면 오히려 다른 부분의 발달을 신경써서 전인 교육을 도모하라는 김수연씨 주장에 동조하는지라... 또한 책을 읽히는 목적 역시 모군처럼 독서 영재로 키우기 위함이 아니라 엄마표 영어 교육을 위한 인풋의 적정량을 파악하고 아이의 내적인 힘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좋은 책을 보는 눈은 좋은 책을 자주 접해야 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양적으로도 많아야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양을 중요시하되, 유아기와 초등 저학년기에는 아이에게 맡기지 마시고 부모님이 양껏 읽어주시는 방법을 추천하며, 토론이 가능한 고학년기는 말 그대로 양보다는 질, 다독이 아니라 다상량으로 전략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독서는 영재를 키운다거나 입시에 유리함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내적인 힘을 키우기 위함이며, 언어 교육의 필수적인 원천으로 활용되는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2. 무슨 책을 읽힐 것인가

 

하루 30분은 꼬박꼬박 책을 읽히기로 결정했으면 이제는 무슨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 고민의 핵심을 여기에 두고 물색을 해 보았지요. 가장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주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책 읽기입니다. 그렇다면, 만3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발달 단계에 맞춰 그에 맞는 책의 종류를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신체 발달

_매우 활동적이다.

_영아기에 습득한 기본적인 운동기술이 점차 정교해진다.

_온 몸을 움직이는 운동, 모험 놀이를 즐긴다.

_또래와 함께 하는 놀이를 점차 많이 하게 된다.

=>

유아의 놀이, 모험과 관계된 이야기

: 메이지, 도라, 티모시, 큐어리어스 조지, 깊은 밤 부엌에서, 괴물들이 사는 곳, 눈 오는 날 등등 아 너무 많은디 시리즈물 위주로 파면 뭔가 이룬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구하기도 쉽고 그렇습니다.

 

Maisy Dresses Up (Maisy)Maisy's Easter Egg Hunt: A Sticker Book (Maisy)Maisy Makes Lemonade (Maisy)Maisy's Easter Paint Book (Maisy)

 

Dora는 Read-to-Read에서 나온 다소 쉬운 책과 Dora the Explorer 시리즈라는 실제 방송과 비슷한 흐름의 이야기 책 두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Dora the Explorer가 20권 넘게 나온 것 같았으나 구할 수 있는 것이 몇 권 없었답니다. (알록달록한 테두리가 있는 것이 Dora the Explorer입니다.)

 

Eggs for Everyone! (Dora the Explorer Ready-to-Read)Follow Those Feet!  (Dora the Explorer Ready-to-Read, Level 1)Dora and the Rainbow Kite Festival (Dora the Explorer Ready-to-Read)Say "Cheese!" (Dora the Explorer Ready-to-Read)Just Like Dora! (Dora the Explorer Ready-to-Read)

Dora's Book of Manners (Dora the Explorer (8x8))Dora Goes to School (Dora the Explorer (8x8))Dora's Backpack (Dora the Explorer (8x8))Dora's Fairy-Tale Adventure (Dora the Explorer (8x8))Dora's Chilly Day (Dora the Explorer (8x8))

 

원숭이 답게 먹는 것 가지고 문제를 잘 일으켜서, 읽을 때마다 뭔가 먹고 싶게 만드는... George.

이렇게 이야기의 구조가 탄탄하고 복잡한 시리즈는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읽히는 것이 효과가 좋은 것 같더군요.

애니메이션도 나온 모양입니다. 조지의 목소리는... 드류 베리모어입니다. 캬~ 빌려야겠네...

 

Curious George Goes to an Ice Cream Shop (Curious George, No 23)Curious George The Donut Delivery (Curious George)Curious George and the Pizza (Curious George)Curious George Makes Pancakes (Carry Along Book & Cassette Favorites)Curious George and the Birthday Surprise (Curious George)

 

리틀베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 번역작으로도 유명한 모리스 센닥의 두 작품. 원서로 꼭 읽히고 싶었지요.

In the Night KitchenWhere the Wild Things Are

 

눈 오는 날 노는 레파토리가 정말 꼭 같은, 그래서 겨울에는 다시 빼들게 되는 책이지요.

The Snowy Day Whistle for Willie

그리고 휘파람을 잘 불고 싶은 아이의 심리를 잘 그린 Whistle for Willie도 걍 추천작입니다.

 

눈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진장 좋아하는 유리 슐레비츠의 작품(표지^^;;)도 감상해 보세요.

Snow (Sunburst Books)Rain Rain Rivers

어른들이나 라디오, 텔레비전 같은 현실적인 매체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작가는 문학적인 상상력은 곧 아이들의 세계와 닿아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오는 거리에서 소년은 책방에서 튀어 나온 마더 구즈의 주인공들과 춤을 춤니다.

비가 옵니다. 움이 트는 소리, 땅에 고인 조각 하늘, 따뜻한 진흙탕, 거리에서 몸을 씻는 새들... 비는 흘러 흘러 바다까지 가지요. 거친 펜화에 오히려 머릿속에선 예전에 보았음직한 영상이 리플레이되는 신기한 매력의 그림책입니다.

 

(2) 인지 발달

_시간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다. (전, 지금, 후 정도로만 이해)

_상상놀이를 통해서 배운다.

_여럿이 하는 사회극 놀이를 즐기기 시작한다.

_매우 능동적이면서도 집중 시간이 짧다.

_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개념을 습득한다.

_성 개념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_자아개념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

시간의 연속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책.

상상적인 이야기, 장난감과 동물이 의인화된 이야기.

한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는 책.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책.

개념을 확장하고 강화시키는 책.

: 대다수의 그림책이 여기에 속하지요. 최근 본 책 중에서는「The Waterhole」이라는 책 강력 추천입니다. 한 권에 굉장히 많은 것을 담고있는 책입니다. 이슬이가 그림 보느라고 적어도 한 시간은 붙잡고 있었을 겁니다.

 

웅덩이에 동물들이 와서 물을 먹습니다. 처음에는 코뿔소 한 마리(아프리카), 다음에는 뱅갈 호랑이 두 마리(인도)... (웅덩이의 배경은 세계의 자연이고 숫자는 동물의 무늬입니다. 일러스트에는 그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숨어 있답니다) 물은 점점 줄어 듭니다. 그리고 어느날, 웅덩이가 말라 없어지지요. 다음 장면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추측해 낼 수 있을까요? (다음 장에는 화면 전체에 커다란 빗방울이 뚝 떨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자연은 물을 중심으로 순환해 가지요.

The Water HoleHow Many Snails?: A Counting Book (Counting Books (Greenwillow Books))

 

How Many Snails?도 만4살 이상이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10 이상의 수세기와 and의 수학 개념을 강화시켜 줍니다. 달팽이가 모두 몇 마리? 훗훗- 그럼 줄무늬 껍질에 숨은 달팽이는 모두 몇 마리~게?

 

아이가 피상적으로만 상상하고 있을 과학적인 현상들을 판타지적으로 추척해 가는 매직 스쿨 버스를 빼 놓을 수 없지요.

The Magic School Bus Makes A Rainbow: A Book About Color (Magic School Bus) (TV Tie-In)The Magic School Bus Takes A Dive: A Book About Coral Reefs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Inside Ralphie: A Book About Germs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Going Batty: A Book About Bats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Taking Flight: A Book About Flight (Magic School Bus)

The Magic School Bus Shows And Tells: A Book About Archaeology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Gets Cold Feet: A Book About Hot-and Cold-blooded...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Kicks Up A Storm: A Book About Weather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Gets A Bright Idea, The: A Book About Light (Magic School Bus)The Magic School Bus Sees Stars (Magic School Bus)

 

TV show 버전이 30권까지 입수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1권까지 나왔는데 한 권은 안 들어 왔더군요.

안 들어온 한 권은 사회과학적인 탐구 방식에 관한 내용으로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이 쪽 분야를 경시하는 경향이... 어쩌면 지식 자체보다는 방법론을 더 중요시해야 할텐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애플리스 외국어사 관계자분이 이 글을 혹시나 보신다면, 수입해 주시란 말이에요!!

 

도시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요? 또 도시의 불빛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시간의 연속성하면 작은집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달 캘린더에서 차는 달과 지는 달이 바뀌었다는 옥의 티가...)

 

The Little HouseMy Light

 

My Light는 여태까지 한 번도 일러스트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없는 이슬이가 처음으로 '우와 이 그림 굉장하다'고 환호한 책입니다. 태양의 빛이 물로, 땅 속으로, 잎으로, 바람으로, 태양력 발전판으로 이동하여 결국 내 방의 작은 전등불을 밝히기까지 어떤 식으로 변해가는지 보여 줍니다. 도시와, 지구의 야경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지요. 작은집은 별빛이 보이지 않는 도시의 불빛을 싫어했지만 말입니다.

 

아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책으로는 숨은그림찾기류가 대표적이겠지요. 그리고, 작은 손전등이 들어 있어 직접 그림자 놀이를 해 볼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빛을 받은 고양이의 눈빛은 무섭지요... 레이저 빔~~

Lights Out!: Shadow Pop-up and PlayNight Cat

 

날개를 들추며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형식의 책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지요.

그 점을 이용해 어휘 늘리기 위한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고 엄마표 책을 만들기에도 좋습니다.

Who's on the Farm?Who's In The Ocean? (Lift-The-Flap 'n' Learn)

 

Guess Who!Guess What! (Guess Books)

 

3단 구성의 수수께끼 날개책... 라임을 맞춘 시적인 글이라 단어 선택이... 보기보다는 좀 어렵습니다.

 

Who Am I? Wild AnimalsI Can Roll! (Lift the Flap)I Can Fly! (Lift the Flap)I Have Wheels, What Am I? (English-French) (Who Am I? What Am I? series)

 

Usborne 날개책 과학 시리즈... 날개가 많아 굉장히 좋아합니다. 내용도 빽빽할 정도로 알차지요.

 

Night-Time (An Usborne Lift-the-Flap Book)Creepy Crawlies (Usborne Lift-the-Flap Learners)

 

On the Farm (Usborne Lift the Flap Books)Baby Animals (Usborne Lift the Flap Learner)

 

Seashore (Usborne Lift the Flap Learner)Dinosaurs (Lift-the-flap)

 

그런가 하면 새로운 형태의 입체북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것도 있지요.

(같은 작가의 What Makes Rainbow?도 비슷한 스타일인데 그림을 구할 수 없네요.)

What Makes Music: A Magic Ribbon Book (Magic Ribbon Books) (Magic Ribbon Books)

 

이거 보고 나서 사운드 오브 뮤직 한 번 보면, 애들 입에서 바로 Do Re Mi Fa So Ra Ti Do~ 나옵니다.

 

장난감이 의인화된 책으로는 토마스 시리즈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영국의 청교도적인 근면함이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구현력도 뛰어나구요... 그래서 이거이 끊을 수가 없네요.

 

비슷한 주제로 생각나는 것이... 남아 키운 경험 밖에 없어서 남아들 위주로 주제 선정이 들어가는 것이 쬐꼼 죄송합니다만, (남아들을 위한 책 고르기가 더 힘들단 말여요 ㅠ_ㅠ) 밥 더 빌더를 가비얍게 읽히고 넘어가지요.

Traffic Trouble (Bob the Builder)Fix It with Bob: The Very Busy Day (Bob the Builder)Fix It with Bob: Scruffty Helps Out (Bob the Builder)Bob's Spring Parade (Bob the Builder)Muck's Muddy Day (Bob the Builder)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라 퍼다 찍으면 책이 나옵니다. 시리즈가 무지하게 많은 관계로, 구하실 수 있는 선에서...

 

수학 개념을 일상 생활에서 발견하고 이해하게 도와주는 시리즈하면 math start가 생각납니다. 1단계와 2단계 약간 권이 지금 읽히기 좋습니다. (이것도 계속 발간되는 모양인지 다 갖춰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Bug Dance (MathStart 1)Beep Beep, Vroom Vroom! (MathStart 1)Seaweed Soup (Mathstart: Level 1 (HarperCollins Paperback))The Best Bug Parade (MathStart 1)Rabbit's Pajama Party (MathStart 1)

Missing Mittens (MathStart 1)Henry the Fourth (MathStart 1)Monster Musical Chairs (MathStart 1)Circus Shapes (MathStart 1)A Pair of Socks (Mathstart: Level 1 (HarperCollins Library))

Give Me Half! (MathStart 2)Captain Invincible and the Space Shapes (MathStart 2)Ready, Set, Hop! (Mathstart: Level 3 (HarperCollins Library))Elevator Magic (MathStart Subtracting)Game Time! (MathStart 3)

니모를 찾아서를 한 번 보고 나서 즐겁게 읽힐 수 있는 책도 있습니다.

 

Blue SeaOne Less FishFish Faces

 

도널드 크루즈가 많이 나오는데 (취향인가 봅니다) big, bigger, biggest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 주는 blue sea와 10에서부터 하나씩 줄어 나가며 물고기들이 없어지는, (단순한 카운팅 북인줄 알고 봤다가는 약간 섬뜩하기도 한) one less fish도 수 개념을 확장하기 위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들이 다 없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생활습관 속에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주실 수 있답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의 얼굴을 소개한 fish faces에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물고기들이 거의 다 나와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내용 자체는 조금 큰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렵진 않은데 재미가 별로...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나서 Bingo노래를 이렇게 변형 시켜서 불러 보았습니다.

There was a fisher had a fish, and Nimo was his name O, N-I-M-O, Nimo was his name O...

되게 좋아합니다. -_-;;

 

약간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이 가족과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한 개인이 만들어 내는 역사는 이렇게도 힘겹고도 아름답습니다.

The Basket MoonOx-Cart ManGrandfather's Journey (Caldecott Medal Book)

 

(3) 언어 발달

_어휘의 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_말하기를 즐긴다.

_주변의 글자에 관심을 갖는다.

=>

단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운율, 넌센스, 반복과 구성이 점증적인 이야기.

글 없는 책을 보며 혼자 이야기 끌어내기.

쉬운 책 혼자 읽기.

: 초기 단계 리더스, ORT 1단계 그림이 없지요. 읽기 진도가 빠른 아이들은 해당되지 않겠습니다만...

문진 미디어나 JYBooks에서 한창 오디오와 함께 주력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책들이 주로 다 이 분야의 책들이지요.

JYBooks에서 Charles 아저씨가 책 읽어 주는 것도 한 번 보여 주세요. 외국인 무섬증도 완화시킬겸...

 

글 없는 책 하면, 최근 칼데콧 수상작... 이었죠?

TuesdayFlotsam (Caldecott Medal Book)

이엘라 마리의 나무와 사과와 나비를 영어판으로 찾기가 힘드네요. 글도 없는데 영어판으로 찾아야 할 이유가 굳이 없습니다만... ^^  영어 시간에 보여주면 영어로 떠들긴 하더이다.

중이미지보기중이미지보기

 

사과와 나비는 배고픈 애벌레와, 나무는 나무는 좋다와 함께 읽어보기 어떨까요?

The Very Hungry CaterpillarA Tree Is Nice

 

우리말로 이미 아는 단어들은 그림 사전을 이용해서 게임식으로 팍팍 입력이 가능합니다. I spy 시리즈 좋습니다.

I Spy A Balloon (Scholastic Reader Level 1)I Spy A Butterfly (Scholastic Reader Level 1)레벨을 올려... I Spy Christmas:  A Book of Picture RiddlesI Spy Spooky Night (I Spy)

 

EQ의 천재들도 말장난이 많이 나오고 언제나 웃으면서 책을 덮게 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남매인 두 사람... Mr. Bump (Mr. Men and Little Miss)Little Miss Whoops오디오가 웃긴 Mr. Jelly and the Pirates (Mr. Men and Little Miss)

결국엔 깨끗해져서 덩어리가 된Mr. Messy (Mr. Men and Little Miss) 

 

 Gruffalo의 작가의 전작 추천입니다. 운이 잘 맞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글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Where's My Mom?A Squash and a Squeeze Big BookCharlie Cook's Favorite BookThe Spiffiest Giant in Town

Room on the BroomThe Snail and the WhaleThe GruffaloThe Gruffalo's Child

 

알파벳 책 많이 읽히실수록 좋습니다. 알파벳 책마다 작가마다 다른 컨셉으로 자신의 문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지요. (아마존에서 찾으니 무려 5천권이 넘네요. 정말 다양한 책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명화와 함께하는 알파벳...

Museum ABCI Spy: An Alphabet in Art (I Spy Series)

 

나비의 날개에서 찾은 알파벳과 도시의 곳곳에 숨어 있는 알파벳... 아이와 글자처럼 보이는 것 찾기를 한 번 해 보세요.

The Butterfly AlphabetThe City ABC Book

 

Wee Sing Silly Songs 엊그제 도서관에 빌려서 흘려듣기용으로 틀어 놨더니, 배를 쥐고 웃을만한 노래가 많습니다. 특히 마더구즈가 나오는 노래 정말 웃깁니다. 추천!! 최근 꽂힌 위씽 시리즈. 뭣보다도 음악이 좋습니다.

Wee Sing Silly Songs (Wee Sing)Wee Sing and Pretend (Wee Sing)Wee Sing Dinosaurs book and cd (reissue) (Wee Sing)

 

(4) 사회성 발달

_자기 중심적.

_호기심이 많다.

_가족,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따뜻함과 안정감을 찾는다.

=>

동일시하기 쉬운 주인공들이 나오는 책.

주변의 익숙한 사람, 사물이 등장하는 책.

안정감과 확신을 제공하는 이야기.

: 생활 동화류가 여기 속하지요. 곰돌이 푸우, 오웬, 리틀 베어, 맥스&루비 등 일단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면 좋습니다.

OwenThe Little Bear Treasury

The Complete Tales of Winnie-the-PoohBunny Cakes (Max and Ruby)

TitchBread and Jam for Frances Big Book

 

동생을 본 아이라면...

Peter's Chair중이미지보기I Wish My Brother Was a Dog (Picture Puffins)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누군가가 굉장히 감명깊게 두고 두고 읽었다며 추천해 준 책입니다. 조지와 마샤 시리즈.

George and Martha Tons of Fun (George and Martha)George and Martha Back in Town

George and Martha One Fine Day (George and Martha)George and Martha Round and Round (George and Martha)

 

동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우화적인 효과를 내는 작가로 유명하지요. 레오 리오니의 작품들은 관계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보여줍니다.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It's Mine!

 

Swimmy (Knopf Children's Paperbacks)Fish is Fish

 

아이가 발달이 느려서 매사 비교만 된다구요?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못하는 게 많은 중국 아이 성링(Ling Sung)은 우연히 미술시간에 붓으로 젓가락을 만들어 쿠키를 먹었다가 처음으로 선생님께 'Isn't that clever?' 라는 칭찬을 듣습니다. 아이에게 동양적인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젓가락질을 배우면 좋다는 의미로 좀 압박을...ㅋㅋㅋ)

Cleversticks (Picture Lions)Frederick (Spanish language)

 

게으름에 대한 고정 관념을 독특한 시각으로 비튼 레오 리오니의 프레드릭도 이미 번역이 되어 유명한 작품이죠?

좀 다른 친구에 대한 이해, 느림, 관용... 우리 사회에서 특히나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5) 도덕성 발달

_타율적인 도덕성(벌이 무서워 착한일을 하는 단계).

_옳고 그름에 대한 이분법적인 시각.

_행동의 결과로 도덕 판단.

=>

권선징악의 주제를 가진 이야기.

: 전래 동화가 이 역할을 하지요. 다만 패러디나 결말이 지나치게 완화된 이야기는 좋지 않습니다. 별개의 창작 동화로서는 읽힐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아이들에게 원초적인 도덕성을 형성하게 하는 전래동화의 기능에 충실하게 읽히셨으면 합니다. 진저브레드맨, 헤니 페니, 빨간 모자, 세 마리 돼지와 늑대, 세 마리 염소, 곰 세 마리 이야기 정도는 꼭 읽히세요. 다양한 버전이 있고 아이들이 즐기는 이야기이므로 다양하게 읽히셔도 좋을 것 같네요.

Henny PennyThe Little Red HenThe Three Billy Goats Gruff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Picture Puffin Books)

 

전래동화는 아니지만,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좋은...

The Paper Bag Princess (Classic Munsch)Farmer Duck Big Book (Candlewick Press Big Book)

 

(6) 종교성 발달

_창조주의 이해.

_신인동형동성론적 견해를 갖는다.

=>

분명한 주제를 가진 단순한 이야기.

:  전 기독교가 아니라 이 부분은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Creation이라는 책과 Noah's Ark라는 책(무지개의 의미에 대해 나옵니다)이 일러스트도 훌륭하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그 이상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CreationNoah's Ark

 

이상의 정리에서 유아기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게 느껴지는 종류의 책이라면,

성, 인종, 직업 개념에 왜곡을 줄 수 있는 책 => 영어책의 경우 특히 인종 문제를 다룬 책은 비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있지도 않은 흑인 노예제에 대한 고정 관념을 미리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공주 이야기, 참 대다수의 여아들이 빠져들게 되는데 이게 알게 모르게 미의 이상을 전형적인 게르만족의 여성 이미지에 고착시킬 우려가 높습니다. 도라, 메이지 같이 여자 아이가 중성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서는 이야기나 다른 민족색이 많이 드러나는 원서로 균형을 맞춰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날짜책 => 일찍 가르치시려고 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은데 암기와 이해는 별도이므로 효과가 그다지... 시간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전기, 역사책 => 시간 개념이 희박하기 때문에 현실과 혼동할 우려가 있고 일단 아이가 연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식 정보책 => 상상력이 극대화되는 시기이므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맞지 않을까요? 지식은 늘지 몰라도 보이는 것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는 한계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사물인지 단계에서 이야기 단계로 나간 아이들은 창작과 판타지에 치중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사, 현실 문제를 다룬 책 => 유아기에 필요한 것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은 받는다는 도덕성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안정감입니다. 다면적인 해석이 필요한 현실 문제는 아직 유아에게는 너무 어려운 화제일 뿐더러, 정서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삶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거나 고질적인 정서 불안에 시달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3. 언제 읽힐 것인가

 

아이가 영어 입문 단계라 아예 그림책은 시도도 못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레벨 낮은 리더스에 머물다가 그대로 읽기로 진행되어 그림책과의 조우 없이 챕터북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치게 좌뇌만 쓰게 되는 경향이 있어 우뇌에 비해 좌뇌의 기능이 별로 좋지 않은(?) 아이들은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 들이고 기피하게 될 우려가 있지요. 그러므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좌뇌, 우뇌를 골고루 충분히 쓸 수 있도록 그림책 위주로 읽히시기를 바랍니다.

 

레벨 낮은 리더스, 1학년 교과서 리터러시 책으로 글자 공부 아닌 문형 연습 충분히 시켰다면 얼른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으로 진행해 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1단계 레벨의 리터러시가 끝나서 레벨 업을 시켜야 하는데 아이가 취학 연령이 되었다고 한다면 위에 예를 든 것은 적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림책을 떠나 바로 챕터북, 스토리북 세계로 돌진하지 마시고, 적어도 3학년까지는 좋은 그림책 더 읽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식 정보책, 모험-해적, 마법사 이야기, 초등학생이 나오는 이야기, 스포츠 이야기, 시간/날짜책, 전기, 역사책, 신화책, 다른 문화, 나라 이야기, 소위 말하는 명작 류를 추가해서 얹어 주시되 다만 (어디서 봤더라?) 이갈이를 하는 시기이므로 말하기는 앞니가 다 날 때까지 보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못된 발음이 고착될 수 있다고 하네요.

 

4. 비용은?

 

책 값, 이거 우습게 볼 수 없지요... 좋다고 사들이기 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낳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중 하나는 모음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페이퍼백 각 권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배송료 부담이 적은 treasury를 이용하여 스토리타임 기분을 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 작가의 애장판을 찾아 보세요. 챈트, 노래, 시집도 적극 활용해 봅시다.

HarperCollins Treasury of Picture Book Classics: A Child's First CollectionThe 20th-Century Children's Book Treasury: Picture Books and Stories to Read Aloud

Thomas the Tank Engine: The Complete Collection (Railway Series)

 

Good for You! Toddler Rhymes for Toddler TimesWelcome, Baby! : Baby Rhymes for Baby Times

 

5. 우리 아이는 특정 주제만 편집적으로 봐요~

 

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지요. 저도 이슬이가 특히나 자동차, 기차, 중장비, 토마스에만 집착을 해서 참...

그러면 한 번 퐁당 빠뜨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정 주제로 영어를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이슬이가 사랑했던 자동차 관련 책 시리즈도 올립니다. 다른 주제는 쑥쑥 칼럼이나 다른 분이 쓰신 책 추천글에 많이 나옵니다.

Maisy Likes Driving (Maisy)Preschool to the Rescue

메이지가 여러 종류의 차 운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3인칭 단수 + likes ~ing 형태를 익힐 수 있지요.

어린이집 아이들이 보기보다 깊은 진흙탕(mud puddle deeper-than-you-think) 에 빠진 차(장난감)들을 구합니다. 그리고 나중엔 진흙으로 파이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고 하며 놀지요. 다 외우고 혼자 설정 놀이도 하면서 꽤 오래 본 책이랍니다. 지금도 눈이나 진흙만 보면 꼭 장난감으로 목욕을 시키면서 쏼라쏼라...

Cars and Trucks and Things That Go (Giant Little Golden Book)Richard Scarry's Cars and Trucks from A to Z (A Chunky Book(R))

 

리차드 스캐리는 특히나 사고가 잦은 에피소드로 아이들을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씁니다. 자동차 말고도 이 사람의 책은 무지 많은데 busy town 연작이 다 잘 읽히더군요. 재미있게 많이 봤습니다.

Two Little TrainsDown by the Station (Classic Books With Holes)

 

Good Night Moon으로 잘 알려진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기차 이야기입니다.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짜 기차와 장난감 기차의 대비가 문학적으로 잘 그려져 있습니다.

옆은 노래 Down by the Station의 구멍책이지요. 전래동요 구멍책 시리즌데 요것도 다 잘 봤습니다.

Mike Mulligan and More: Four Classic Stories by Virginia Lee BurtonTrucks Trucks Trucks

작은 집 이야기, 말썽쟁이 기관차 치치의 작가인 리 버튼 모음집이에요. 치치의 그림이 없네요, 아쉽게도...

치치는 원서가 아니라 번역판으로 엄청 봤죠. (제가) 지겨워 죽을 정도로 봐서 참...

버지니아 리 버튼도 기차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그린 책으로 작가 데뷔를 했다죠. 그 정도로 아이들의 정신 세계에 빠져주지 않으면 관련 업종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예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_-;;

마들렌느로 유명한 피터 시스의 아이의 일상과 판타지를 잘 접목시킨 아주 심플한 트럭책입니다.

 

Victor Vito And Freddie VascoTake Me Home, Country Roads: Score and CD Included! (John Denver Series)

로드무비 풍의 노래책 두 권입니다.

캐나다 알래스카 근처에 사는 두 북극곰이 잘 안되는 요리점을 접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책의 내용보다는 노래가 굉장히 흥겹습니다. (가수가 정말로 부른 것 같습니다. 잘 모르지만,,)

옆의 것은 가수이자 환경 운동가로 유명한 존 덴버의 유명한 곡으로 쓴 그림책입니다. West Virginia가 어디인지 보려고 미국 지도까지 같이 살펴 보았답니다. 뉴욕의 바로 옆이라 서부라고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동부던걸요. ^^

Virginia는 초기 개척기(동부 해안) 가장 먼저 개척된 주 중의 하나로, 그 바로 서쪽에 접한 주가 West Virginia입니다. 아이와 단어 공부도 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노래와 함께 차에 탄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정을 그린 그림입니다.)

Oi! Get off Our TrainParade

Inside Freight TrainFreight Train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화제로 확장됩니다만) 존 버닝햄의 책과

도널드 크루즈의 세 책 다 잘 봤습니다. 퍼레이드에는 이슬이가 처음으로 선택한 직업(청소차 운전사)이 멋진 일러스트로 묘사되어 있지요. 잔치는 끝나고 누군가는 그 뒤에서 묵묵히 일을 계속한다는 느낌이 좋답니다.

 

존 버닝햄 입문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 책들이죠. 처음에는 다소 유치한 듯한 그림체에 어이없다가

나중에는 그 심오한 세계에 놀라게 되고 더 후에는 헬렌 악슨베리와 부부라는 사실에 뒤로 자빠지게 되는...

Mr. Gumpy's OutingMr. Gumpy's Motor Car (Picture Puffin)

 

티 타임라는 영국의 문화 체험을 간접적으로 해 볼 수도 있고, 모임에 끼기 위한 예의 바른 표현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들은 리텔링에 굉장히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건에 사건이 중첩되며 결국 다 난장판이 되어 버리는 우리 아들식 사건 전개 방식도 아이들에게 강하게 어필합니다.

 

이제 레벨 업을 해 보겠습니다. 전문적인 자동차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이것 만한 것이 없다!! 시리즈입니다.

DK의 실제 자동차 사진의 백과사전식 차 시리즈.

Big Book of Transportation (Big Book Of... (DK Publishing))DK Big Book of Rescue Vehicles

DK Big Book of TrucksBig Book of Cars

Trucks Night And Day (Tonka)Go!

 

유아에게는 좀 어렵지만 차에 미친 아그들이라면 참고 들을 수 있는 책들이지요.

마지막에는 실사 같은 일러스트로 밤낮 일하는 트럭들에 관한 설명이 잘 그려져 있는 책과 (tonka는 회사 이름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탈 것을 주제로 한 노래책입니다. (좀 어렵습니다만 좋아합니다.)

 

근데 너무 탈 것에만 집착해서 좀 걱정되시나요? 그럼 좀 건전하게 관련 분야로 응용시킬 수 있는 우리말책도 읽혀 보세요.

중이미지보기중이미지보기중이미지보기

 

이쯤해서 일단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또 좋은 책을 발견하면 간간히 찾아 뵙구요.

위에 있는 책들은 도서관에서 여태까지 읽힌 400여권의 책 들 가운데 반응이 좋았거나 제 마음에 들었던 것들로 모은 것입니다. 동네 도서관에 원서가 없으면 한 번 직접 구청에 요청을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금도 별로 안 내는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혜택을 얻고 사는데... 공교육은 교육 필요성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최근 많이 느낍니다. 사비로 다 부담하시려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찾으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칩니다.

추천 공유
  • 댓글 81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엄마신입생
  • |
  • 2014-09-06 00:23
답댓글
좋은책추천감사!!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다향
  • |
  • 2010-01-06 13:16
답댓글

올해 5살이 되는 우리 딸을 위해 이제 막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이런 좋은 가이드가 있어 우리딸이 많은 혜택을 받은 것 같아요. 자료 잘 읽고 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향기마니
  • |
  • 2009-01-22 12:29
답댓글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잘 봤구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81
  • 이전글 길잡이좀...
  • 다음글 jy파닉스키즈는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나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beebop use책에 대해 아시는분..
    • 하정아
    • |
    • 2008-03-09
    1
  • 5세남아 유치원에서의 방과후 영어 특활...?
    • 홀바인
    • |
    • 2008-03-09
    3
  • 7세 책추전바랍니다.
    • 우진맘
    • |
    • 2008-03-09
    1
  • 어떤식으로 영어를 들려 줘야할까여??
    • 승재맘
    • |
    • 2008-03-09
    0
  • 길잡이좀...
    • 호야
    • |
    • 2008-03-09
    1
  • 이미지썸네일 58x58 만3-6세 그림책 읽어주기
    • 이슬맘
    • |
    • 2008-03-09
    81
  • 존경합니다^^
    • angel
    • |
    • 2008-03-26
    0
  • jy파닉스키즈는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나요?
    • 궁금맘
    • |
    • 2008-03-09
    2
  • ort에 대해 자세히 질문을 드려봅니다.
    • 윤명미
    • |
    • 2008-03-09
    4
  • 6세 영어 시작하려하는데 어디서부터 뭘 봐야할찌도..
    • 준맘
    • |
    • 2008-03-09
    0
  • 노부영cd추천 부탁합니다
    • 초보맘
    • |
    • 2008-03-08
    1
  • 몬테소리 영어만세를 엄마가....
    • 은지맘
    • |
    • 2008-03-08
    0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