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좋은 날 수학방 문을 열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주 수학방 친구들 진행은 잘 되었는지요? 저희는 지난주는 이번학기 마지막 단원 마무리했습니다. 오답 부분 일요일날 다시 한번 보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놀러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그냥 넘어가게 되었네요...일단 24일 월요일부터는 새학기것 들어가고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한번 보려구요. 저희집은 예비초6 티나, 예비초4 대니얼입니다. 인사드립니다..꾸벅~~ ^^ 제 뱃속에서 나왔어도 둘의 성향이 참 다름을 느낍니다. 티나는 잘하고 싶어하는 욕심도 있고 이해력도 있는 편인데 느립니다. 특히 연산이 느리고 오답이 많이 나오다보니 풀면서 많이 속상해 하네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는 연산도 함께 잡아볼 생각입니다. 종채맘님 말씀처럼 연산문제지 세장을 뜯어서 스템플러로 찍어주려구요. 그냥 3장씩 풀어라 하는 것보다 그렇게 해보니 눈에 더 잘 보이고 새로운 느낌도 들어서 좋다고 하네요.^^ 둘째는 반대로 연산이 빠릅니다. 정확성도 있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해력이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한마디로 국어가 문제이지요..^^;; 예를 들어 연속하는 세수의 합이 210일 때 세 수중 가장 작은 수를 구하여라~라는 문제가 있으면 연속하는 세 수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또 엄마를 불러야 한다는 거지요. .ㅎㅎ 그래서 3-2 8단원 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8단원은 국어의 힘을 많이 요하는 서술형 문제가 많거든요. 그래서 둘째의 겨울방학 계획은 다독을 중심으로 한 문제집 풀기입니다..^^ 아이들 수학을 같이 봐주다보면 엄마가 버럭~ 하게 되지요.. 쉬운것도 틀리고 풀었던거 또 틀리기도 하고 한 문제 풀고 화장실가고 한 문제 풀고 물마시러 나오고 또 한 문제 풀고 친구와 통화하고...ㅎㅎ 공감하는 분들 많지요?? 그래도 엄마가 화나서 살벌한 분위기로 문제를 풀면 수학이 참 재미없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분위기라도 화기애애하게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자주 생각해보는데요.. 전 심화문제 풀고 채점할때는 동그라미대신 그림을 그려주기도 해요...또는 여러 가지 도장을 준비해서 매장마다 찍어주기도 하구요.. 칭찬글이나 하이파이브도 해주면 되게 좋아해요.. 울 애들이 많이 유치하걸랑요..ㅎㅎ 제가 이렇게 우리집 사정을 얘기한 이유는 아시지요? 아이마다 성향이 틀리고 진행해 온 것이 틀리니 우리아이만 보고 우리아이한테 맞는 방법으로 열심히 진행해보자구요~~ 마지막으로 문제집만 풀지 마시고 책도 많이 읽는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에 그리미님이 올려주신 글을 참고해서 가끔 빌려보곤 하는데요 혹시 못보신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링크걸어 놓겠습니다. 꼭 들어가서 보세요. 수학동화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고 방대하게 정리하여 올려놓으셨거든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8930 내일은 크리스마스입다. 다들 좋은 계획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글만 올리지 마시고 내 앞 뒤로 인사도 나누고 친구들 또는 동생이나 언니오빠들 진행하는것도 구경하시면서 서로 격려도 해주고 힘도 실어주세요...즣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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