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올리다 다 날아갔어요...
구구 절절 썼는데...다시 쓰니 간단히 써야겠네요ㅜㅜ
48개월 반 아이에요..한글도 10개월전 다떼었고 지금은 아주 잘 읽어요.
영어도 많이 빨라 시작한지 11개월인데 이중 모음 파닉스정도까지 하고 있어요..
지금 간단한 영어 문장들을 읽고 있어요
비디오와 컴퓨터, 티브이는 제 주관으로 안 보여 주었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밖에는 공부를 접하기는 힘들었지요.
당연히 cd나 게임도 해본적이 없구요
제가 별로 책을 읽어주는 스타일도 못되고 일하는 엄마고 어린동생도 있어
아이에게 꾸준히 뭔가를 해주기가 쉽지 않아요..
그동안 나름 단어카드도 만들어주고 차타고 갈때 놀이도 하고 수준에 맞는 간단한
책을 선별해서 사주고는 하는데 파닉스가 얼추 되니 그 다음 뭘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영어 동화를 많이 읽어주라 하시겠지만 동화는 글씨가 많아서인지 (문진 씨리즈)
꾸준히 읽게 안되더라고요.
간단한 리더북들을 위주로 자기 혼자 읽고 있는 정도고 주 1회 학원서 스토리 텔링 수업을
합니다.
작년 목표가 파닉스였는데 이제 올해는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 영유 안다니고 구립 어린이집 다니니 제가 안해주면 거의
영어 환경노출은 힘들어요
오알티 교재는 읽기가 간단하고 재미있어 해서 자기가 꾸준히 읽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제가 맘잡고 읽어주면 좋아하는데
파닉스 교재로 같이 공부하다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 하자고 의사표현을 해요.
그러면 저도 두말없이 그만 합니다..
빠르다는건 읽기에 해당 이지요..
아직 5세라 쓰는건 간신히 따라 그리는 정도입니다..
방문 영어수업을 할까 했더니 초등 2~3학년 단계를 권하시더라고요.
쓰기 문제도 그렇고 무조건 적인 선행(나이와 너무 안 맞는)은 아닐것 같고
저희집 특성상 오디오듣기도 조금 어려운 점이 많고
스피킹위주로 선생님을 따로 붙여 볼까요?
제 걱정은 아이가 흥미를 잃지않고 지금처럼 영어를 재미있게
꾸준히 했으면 하는겁니다..
친구들 따라 영어나라, 튼튼 ,영어유치원 등을 안한건 제 아이특성과
제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었고 저도 없는 시간 쪼개 놀이로 영어를 접할수 있도록
연구도 많이 하고 노력해준게 많기는 했어요..
이제 제가 뭘 어찌 해줘야 할까요?
전 아이에게 하루 1시간 같이 하기도 힘들어요
아이가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저녁 9시부터 자기전까지정도라
많지도 않고요
그냥 책만 읽어주나요?그 나이에 테잎틀어주고 혼자 책 보라하는건 안되겠지요?
스피킹 위주의 학원이나 방문 선생님도 계시나요?
그냥 프리랜서 말고 정규적인 시스템을 가진 그런 업체요..
회화같은것도 해주고 싶은데 제가 좀 딸림을 느끼고..
여러 글들 많은 상황들에 서로 고민하고 답해주심을 보고
용기내 글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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